[바람의노래] 모란동백
원작자인 이제하님의 목소리로 듣겠습니다
2011년 12월의 첫주 유명산 라이딩 참석하시는 분께서는 방한복과 신발 그리고 장갑,마스크 등등... 방한과 보온에 철저한 준비를 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아래는 지난 여름 유명산 라이딩 사진입니다 In door study 하세요.
당일 출발 장소에 모인 후 기상 상태와 임도 상태를 고려하여 라이딩 코스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모란동백 - 이제하
[원제: 김영랑 조두남 모란동백 (작사 · 작곡 · 노래 이제하 (조영남 리메이크)]
모란은 벌써 지고 없는데 먼산에 뻐꾸기 울면 상냥한 얼굴 모란 아가씨 꿈속에 찾아오네
세상은 바람불고 고달파라 나 어느 변방에 떠돌다 떠돌다 어느 나무 그늘에 고요히 고요히 잠든다 해도
또 한번 모란이 필 때까지 나를 잊지 말아요
동백은 벌써 지고 없는데 들녁에 눈이 내리면 상냥한 얼굴 동백 아가씨 꿈속에 웃고 오네
세상은 바람불고 덧 없어라 나 어느 바다에 떠돌다 떠돌다 어느 모래뻘에 외로히 외로히 잠든다 해도
또 한번 동백이 필때까지 나를 잊지 말아요 또 한번 모란이 필 때까지 나를 잊지 말아요
카르페 디엠 (carpe diem : 현재를 즐겨라. 지금 살고 있는 현재 이 순간에 충실하라)
현재 주어진 여건, 환경에 만족하며 긍정적이며 적극적으로 현재를 즐기며 살라는 뜻으로. '현재를 즐기자(seize the day)', '삶을 즐겨라`로 번역되는 라틴어(語)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키팅 선생이 학생들에게 자주 이 말을 외치면서 더욱 유명해진 용어로, 영화에서는 전통과 규율에 도전하는 청소년들의 자유정신을 상징하는 말로 쓰였다.
▲ 거친호흡 몰아쉬며 달려~! 그리고 정상에서 한숨을 돌려라 ⓒ 2011 한국의산천
▲ 텔레토비 동산 같은 저 봉우리를 지나서 조금 더 오르면 유명산 정상이 보입니다 ⓒ 2011 한국의산천
▲ 컴을 켜면 첫화면 마이크로 소포트社의 배경화면같은, 텔레토비 동산같은 느낌을 주는 유명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 ⓒ 2011 한국의산천
▲ 용문산에서 벋어내린 줄기따라 솟은 함왕봉과 한국의마터호른이라는 별칭을 가진 백운봉 ⓒ 2011 한국의산천
▲ 산 아래로 보이는 유장하게 흐르는 남한강 ⓒ 2011 한국의산천
일망무제. 산 아래로는 우리가 올라온 길이 보이고 멀리는 이천 그 너머로 여주까지 눈에 들어옵니다
▲ 무더웠던 한 여름에 유명산 정상에 올라 ⓒ 2011 한국의산천
정상에 오르니 아이스께끼 장사가 있었다. 시원한 아이스께끼 하나씩을 먹고 오름길의 그 힘든 과정을 모두 잊었다.
▲ 서서히 Dawn hill 합니다. 이대로 달리면 저 아래로 보이는 남한강에 그대로 풍덩 할것 같은... ⓒ 2011 한국의산천
▲ 용문산을 마주보며 배넘이 고개를 향하여 힘차게 다운힐합니다 ⓒ 2011 한국의산천
마지막 나무가 베어 넘어진 후에야,
마지막 강이 더렵혀진 후에야,
마지막 물고기가 잡힌 뒤에야,
당신들은 알게 될 것이다.
돈을 먹고 살 수는 없다는 것을 - 인디언 크리족의 예언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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