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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가족

손자와 놀기

by 한국의산천 2010. 5. 11.

손자와 놀기 [2010 · 5 · 9 · 일요일 · 한국의산천] 

 

잔차를 타는 중 집사람에게 전화가 왔다. 아들집에 가잔다.

새벽부터 친구들과 만나 잔차를 타고 산에 오른 후 아들집에 가서 며눌아이가 차려주는 푸짐한 점심과 Soju 한잔하며 손자와 놀다가 

오후에도 친구들과 같이 잔차를 타고 저녁식사와 한잔 곁들이며 이야기도 나눴다. 바쁘고 즐거운 날이다.

 

▲ 안양 삼성산 정상에서 ⓒ 2010 한국의산천

일요일 새벽에 나가서 오전 라이딩을 마치고 집사람과 딸과 함께 점심은 아들네 집에가서 먹었다. 그리고 손자와 놀았다

잠시 쉬려는데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그래서 또 잔차를 끌고 나갔다.

친구와 라이딩을 하고 식사를 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다가 어둠이 내려서 집으로 돌아왔다.     

 

▲ 휘준이와 서준이 ⓒ 2010 한국의산천

손자 둘을 쳐다보니 내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다.

 

▲ 거금을 투자해서 어린이날 사준 뽀로로 드럼셑트 ⓒ 2010 한국의산천

전자드럼이라 드럼채로 살짝 내리쳐도 전자음으로 멋진 드럼소리와 북소리 등등 멋진 소리가 난다. 마이크도 성능이 좋아 나는 노래도 불렀다.   

 

   

   

    

▲ 신나게 드럼을 치는 둘째 손자 서준이 ⓒ 2010 한국의산천

     

 

 

  

 

 

 

 

 

 

 

▲ 아들과 딸 ⓒ 2010 한국의산천  

▲ 점심 식사 후 친구들이 기다리는 인천대공원으로 고고씽~~~  ⓒ 2010 한국의산천

나에게 있어서 휴일은 편안하게 쉬는 날이 아니라 평일보다 더 힘들게 열심히 노는 날이다.  

 

▲ 새벽부터 밤까지 잔차를 타다 ⓒ 2010 한국의산천 

친구들과 인천대공원과 주변에서 라이딩을 마치고 저녁식사를 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다가 어둠이 내려서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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