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용어천계곡 치마바위 암장오르기
김동진 원장님과 함께...
올해도 오를 수 있을까?
장단지와 허벅지 그리고 상체의 힘은 더 좋아지고 몸무게는 더 가벼워졌는데 발란스가 깨지지 않았는지 ...
▲ 참석자 좌로부터 이사장/강릉재량/김원장/선달이/동동/그리거 저 한국의산천
그리고 맨 앞줄에 한국의산천 집사람 眞淑.
▲ 도봉산 용어천계곡에 자리한 치마바위 ⓒ 2010 한국의산천
이곳은 처음으로 암벽을 배우던 때 그러니깐 1971년 중학교 2학년때 이곳에서 슬랩연습을 하며 훈련을 하고 우이암, 만장봉, 주봉, 선인 박쥐... 등등을 올랐다.
이곳은 암벽등반을 하지 않더라도 중 고등학교 시절 주말이면 친구들과 올라와서 바위를 보며 계곡에서 발 담그고 도시락 까먹고 내려가던 곳이다.
▲ 명동에서 김동진 성형외과를 개원하고 계신 김동진 원장님과 저 한국의산천 ⓒ 2010 한국의산천
김동진 원장(전문의· 의학박사)님은 가톨릭 의대에 재학 시절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등반으로 인해 언제나 부드럽고 가볍게 등반을 합니다.
▲ 제가 선등 나갑니다 원장님 빌레이 잘 부탁합니다 ⓒ 2010 한국의산천
▲ 발을 걸치니 볼이 바위에 닿는다. 발란스를 잘 잡아야 하는 곳이다 ⓒ 2010 한국의산천
스타트 지점에서 아래로 슬립하면 바로 좁은 계곡아래로 추락하며 목과 등... 하여간 위험 요소가 많은 곳입니다.
▲ 휴~우 ⓒ 2010 한국의산천
▲ 아래의 언더홀드로 지탱하며 오른팔은 손가락 끝마디도 걸쳐지지 않는 벙어리 크랙을 잡고... 그래도 얼마나 훌륭하고 고마운 홀드인가? ⓒ 2010 한국의산천
▲ 거침없이 올라라 그리고 한숨을 돌려라 !ⓒ 2010 한국의산천
▲ 휴~우 ⓒ 2010 한국의산천
한발 재겨 디딛수없는 수직벽에 매달려 몸안에 가득한 숨을 한번에 몰아 내쉰다.
이제 김동진 원장님 출발합니다
▲ 몸은 뒤로 제켜지며 오른발의 잼잉으로 견디며 상당한 완력과 발란스를 요구하는 곳을 부드럽게 통과하는 김동진 원장님 ⓒ 2010 한국의산천
▲ 岳友들과 즐거웠던 용어천계곡에서 ⓒ 2010 한국의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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