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문화문학음악

[바람의 노래] 빗물

by 한국의산천 2009. 7. 9.

비 내리는 출퇴근 시간의 풍경 [2009 · 7 · 9 · 목요일 ( 하루종일 엄청나게 비내림 저녁 5시 개임 ) 한국의산천] 

[바람의 노래] 빗물과 함께 ... 비에 관한 음악 팝 몇곡이 들어 있습니다

 

이제 사진촬영이 취미라는 이야기는 구태한 말로 들린다.

누구나 취미가 아니라도 카메라 소지는 기본이기 때문이다.

 

서부시대에는 총을 누가 빨리 꺼내느냐에 따라서 삶과 죽음이 순간에 선택되었다.

언제 어디서나 자연스레 숨을 쉬듯, 풍경이 좋으면 언제 어디서나 그냥 카메라 꺼내어 촬영하기....

카메라 (파나소닉 LEICA 렌즈 28~90mm). 올드 모델이지만 그대는 항상 내곁에.

 

▲7월 8일 수요일 퇴근시간에 ⓒ 2009 한국의산천 

▲7월 9일 목요일 엄청나게 비내리는 출근시간에 ⓒ 2009 한국의산천 

 

빗 물
돌아선 그대등에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이가슴 저리도록 흐르는 눈물 눈물
초라한 그대모습 꿈속이라도
따스한 불가에서 쉬어가소서
그대 몰래 소리없이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끝없이 솟아나는 차가운 눈물
말없이 그대등에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이가슴 애타도록 흐르는 눈물 눈물
초라한 그대모습 떠날지라도
따스한 사랑으로 감싸 오리다
그대 몰래 소리없이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끝없이 솟아나는 차가운 눈물

 

▲ 출근시간에 비가 내려 차가 밀리면 사진 촬영을 한다.ⓒ 2009 한국의산천    

 

▲7월 9일 목요일 퇴근길 비는 그치고 해가 떴따  ⓒ 2009 한국의산천 

경인고속도로로 접어 들려다 서쪽 하늘의 색감이 심상치 않기에 오정대로로 핸들을 돌렸다.

  

 

 

▲ 전봇대...인공적인 전못대도 그런대로 멋지다 ⓒ 2009 한국의산천   

▲ 아직도 뽑아 버려야 할 전봇대 아닌 전봇대가 많은 시대이다 ⓒ 2009 한국의산천

 

▲ 비 개인 저녁 퇴근 시간의 풍경 ⓒ 2009 한국의산천   

▲ 아직도 석양의 아쉬움이...ⓒ 2009 한국의산천   

▲ 태양이 무셔워? 호호호 그래도 렌즈를 들이대 들이대 후후후 ⓒ 2009 한국의산천   

  

  

▲ 너른 김포평야에 봉긋이 솟은 여인의 젖가슴같은 아름다운 계양산과 노을 ⓒ 2009 한국의산천   

 

  

    

▲ 오정대로에서 ⓒ 2009 한국의산천  

▲ 오정대로에서 ⓒ 2009 한국의산천  

▲ 중동대로에 들어서며 집에 도착 ⓒ 2009 한국의산천

운전중에 사진 촬영~!!!!어린이는 따라하지 마세요

위 사진을 보시면↑ 빨간불 정차중에 촬영입니다

 

27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