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노래] 내일을 기다려
오늘도 퇴근길에 멋진 노을을 만났습니다
성산대교 북단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며 촬영하였습니다.
한번 시간내어 삼각대를 지참하고 성산대교 아래 난지도 쪽으로 내려가 볼까도 생각하였지만... 귀찮이즘이 발동하네요
▲ 성산대교 북단 ⓒ 2009 한국의산천
▲ 성산대교 북단에서 남단으로 이동 ⓒ 2009 한국의산천
▲ 성산대교 중간 ⓒ 2009 한국의산천
▲ 성산대교 중간 중간에 있는 난간(아래 사진 참고) ⓒ 2009 한국의산천
▼ 성산대교의 독특한 난간 2006년 야경 촬영 ⓒ 2009 한국의산천
▲ 성산대교 남단 ⓒ 2009 한국의산천
▲ 성산대교 남단 공항로 인공폭포 앞 ⓒ 2009 한국의산천
▲ 등촌역 삼거리 ⓒ 2009 한국의산천
▲ 등촌역 삼거리 ⓒ 2009 한국의산천
많은 차량으로 길이 밀려도 사람은 사람속에서 부대끼며 살아야 한다.
오래 전 설악산 비선대, 천화대, 잦은 바윗골 일원에서 암벽등반 훈련으로 14일을 있으면서 설악동과 멀리 보이는 속초시내의 불빛이 그렇게 다가가고 싶고 그리웠다.
훈련을 끝내고 속초시내로 나오는 날 사람을 보니 그렇게 반가울수가 없었다.
시골이 좋다구요?
산이 좋다구요?
도심에서, 회사에서 ... 이리저리 부딪치며 살다가 가끔 찾아야 좋은 것 아닌가요?
매일 호흡하는 공기의 고마움을 모르듯이...
사람은 사람속에 부대끼며 살아야 하나보다.
제 친구는 제일기획에 근무하면서 이런 카피를 만들어서 일약 유명해졌지요
'사람이 좋다 OB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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