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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MTB등산여행

인천 자전거 명품도시로

by 한국의산천 2008. 12. 11.

호홋? 원하는 음악을 골라서 들을수있네요 (제일 아래 참고) 

 

인천 자전거 명품도시로

 

국민의 비만과 당뇨는 국가 책임이다.

도로 다이어트... 앞으로는 차량도로의 차선 수를 줄이거나 도로폭을 좁히고, 자전거 도로를 넓힌다.

 

인천시 전담팀 구성… 내년 전용도로 49.2km 조성

유럽식 ‘공공자전거’ 도입… 300m 간격 보관소 설치

 

“자전거를 탄 사람은 보행자를 신경 쓰고, 보행자는 달려오는 자전거에 위협을 느끼죠.”

인천시내 자전거와 인도 겸용 도로(총 350km)에서 주민들이 흔히 겪는 일이다. 내년부터는 이 같은 불안감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지역에 ‘자전거전용도로’가 대폭 늘어나기 때문이다.

인천시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전용도로를 늘리고 이달 안에 ‘자전거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자전거 명품도시’를 만들겠다고 10일 밝혔다.

 

자전거전용도로 건설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담팀을 만들고, 개발지역에는 자전거도로 신설을 의무화하는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마련했다.

자전거 전담팀은 직원 5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도로관리팀 직원 1명이 자전거도로 개설 및 정비 등의 업무를 맡아 어려움이 있었다.

자전거 전담팀은 내년 초부터 인천지역 5개 권역, 26개 노선에 자전거전용도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시청권(8.9km), 연수권(11.9km), 남동권(11.7km), 부평권(14.2km), 송도권(2.5km) 등 총 49.2km의 자전거전용도로가 새롭게 만들어진다. 또 연수구와 남동공단을 연결하기 위해 인천도시철도 1호선 원인재역에서 승기천 앞 남동공단 입구에 자전거보도육교(1km)가 설치된다.

시는 이와 별도로 이들 지역에 설치돼 있는 자전거와 인도 겸용도로(33.6km)를 정비해 주민들이 자전거를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 2013년까지 연차적으로 주요 간선도로 110개 노선에 400km의 자전거도로가 개설된다.

 

 

자전거전용도로는 기존 겸용도로와 전혀 달라 주민들이 마음 놓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겸용도로(340km)가 자동차가 다니는 차로보다 높은 보도를 활용한 것과는 달리 차로의 수를 줄이거나 폭을 좁히는 이른바 ‘도로 다이어트’를 통해 도로 양 방향으로 각각 2m 넓이의 자전거도로가 설치된다.

 

차로와 자전거전용도로 사이에는 화단이나 식수대가 설치돼 도시 미관을 살리면서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성을 높이도록 했다.

자전거도로 노선도 지하철과 터미널, 백화점 등 주민 이용도가 높은 시설을 연결해 생활 밀착형으로 조성된다.

아울러 유럽식 공공자전거(Public Bike) 개념도 도입된다. 1000여 대의 공공자전거를 300m 간격으로 설치된 보관소에 배치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30분이나 1시간까지는 이용료를 받지 않고 그 이후에는 교통카드로 저렴한 요금을 내도록 해 이용률을 높일 방침이다.

 

시는 2013년이 되면 인천지역에 총 800여 km에 달하는 자전거도로(겸용도로 포함)가 그물망처럼 연결된다고 밝혔다.

인천시 도로과 임재욱 담당은 “자전거 이용 확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곳곳에 무료 자전거 이용대를 설치하고, 도보로 30∼40분 걸리는 공무원의 출장 업무는 자전거를 이용하도록 권장해 자전거 이용률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준호 기자]

 

인천시 자전거 전담팀 발족

이달 중 인천시에 자전거 교통 업무만을 맡는 ‘자전거 전담팀’이 발족된다. 인천시는 내년부터 본격화되는 자전거 전용 도로 건설 사업 등에 대비, 건설교통국 도로과 내에 전담팀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자전거 전담팀은 5∼7급 직원 5명으로 짜인다. 현재 조례 개정 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한 상태다. 지금까지는 도로관리팀 직원 한 명이 자전거 관련 업무를 맡아 왔다.

인천시는 내년을 ‘자전거 명품도시’ 만들기의 원년으로 삼아 관련 투자를 대폭 늘릴 예정이다. 내년 한 해 동안 313억원을 들여 5개 권역, 26개 노선에 모두 83㎞(양방향 166㎞)의 자전거 전용도로가 개설된다.

 

내년에는 또 인천에서 처음으로 공공자전거 제도도 운영된다. 1차로 1000대가 배치되는 인천 공공자전거는 1시간 이내는 무료이며 그 이후는 저렴한 요금을 교통카드로 받게 된다. 인천시는 2012년까지 623억여원을 들여 주요 간선도로 110개 노선에 400㎞의 자전거 전용도로를 개설하고 300m 간격으로 공공자전거 임대·보관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중앙일보 정기환 기자]

 

[자전거 강의 안장편]

효과적인 라이딩과 페달링을 위한 안장 세팅 방법 (취미생활 또한 배우고 공부하면 더욱 즐겁고 효과적이다)

안장의 높이가 잘 맞지 않으면 효율적인 페달링이 안되고 허리가 아프거나 손목이 심히 저리거나 또는 어깨에 통증을 주게된다.

 

안장의 높이

1. 선 상태에서 사타구니 밑까지 가랑이 길이(Inseam Lenth)를 재십시요. 간단히 재는 방법은 허벅지를 붙이고 사타구니에 큰 책을 위쪽으로 바짝 끼우고 수평 상태를 유지한 다음에 바닥에서 부터 줄자로 높이를 재시면 됩니다. 몇번 재셔서 정확한 수치를 얻도록 하십시요. (저는 82cm가 나옵니다)

2. 가랑이 길이(Inseam Lenth) 곱하기 1.09(로드바이크 단거리 라이딩시: 곱하기 0.883, 트랙용: 곱하기 0.885)하십시요.

3. 위의 2항에서 계산된 수치를 가지고 크랭크 암(페달)을 수직으로 밑으로 내린 상태에서 페달의 중심축에서 부터 안장의 상단에 맞도록 안장의 높이를 수평으로 세팅하십시요. 이것이 1차 수치상의 가장 효율적인 안장 높이가 됩니다.

(예: 저의 수치) 땅바닥에서 사타구니까지 82cm x 1.09 = 89cm (페달을 제일 아래로 내려서 안장의 높은곳까지 89cm로 높이를 조절한다.)   

 

▲ 저는 페달부터 안장까지 길이 89cm로 조절을 했습니다 ⓒ 2008 에코마운틴 한국의산천

 

4. 위와 같이 안장을 측정된 기본 거리에 맞게 세팅한 후, 자전거를 벽에 세우고, 안장에 올라, 크랭크암을 수직으로 하고 페달 중심축에 발 뒷굼치를 대었을 때, 발이 곧게 쭉 펴지면, 라이더에게 맞는 적정 높이가 됩니다.
이렇게 되면 정상적인 상태로 페달을 밟아, 크랭크 암이 수직 상태가 되었을때, 자연스럽게 무릎이 굽혀져, 무리없는 라이딩이 되도록 해 줍니다.
그리고 일단 이 상태로 라이딩 하시면서 온로드냐 오프로드냐, 스프린트 위주냐 하는 등의 라이딩 조건과, 바이크의 종류, 라이딩시 실제 라이더의 자세에 맞추어 가장 편한 상태로 높낮이를 조금씩 조절해 주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안장이 높으면 둔부의 회음부 부근 양쪽의 뼈와 살이 안장과 닿아, 충격으로 아프게 되고, 안장이 너무 낮으면 회음부에 직접 압박을 가해 아픈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라이딩을 하시면서 상태에 따라 조금씩 조정하십시요. 

  

27501

10曲의 음악이 들어있습니다. 위의 우측에 목록(LIST ↑)을 클릭하신 후 원하시는 곡명을 클릭하시면 음악이 바뀝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음악 수록이 10곡이라는 점입니다. 최소 100曲을 넣을 수 있게 Daum 관계자분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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