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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MTB등산여행

용문산의 작은새

by 한국의산천 2007. 11. 18.

용문산의 최정상이 40년만에 열렸습니다.

 

용문산 정상 바로 아래에서 만난 작은새   

한손에는 먹이(건포도 잘게 쪼갠것) 한손에는 카메라 연속촬영이라 ...

촬영 2007. 11. 18 일요일.날씨 맑음 기온 0~3도 장소 양평 용문산 정상 [ 한국의산천]   

 

▲ 하산 중 장군봉에서 기념촬영. 좌로부터 산정, 솔향, 한국의산천 ⓒ 2007 한국의산천 

용문산에 오른 후 장군봉으로 하산중 쓰러진 장군봉 표석을 바로 세우고 기념 촬영 후 상원사로 하산

 

용문산 정상부의 안전시설 설치 완료 하였으며 용문산이 개방되었습니다.
아래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용문산 정상 개방 안내
○ 개방일시 : 2007. 11. 17 (토) 08 : 30분 부터
○ 위    치 : 용문산 등산로길 ~ 용문산 정상
○ 개방시간 : 매일 08 : 30 ~ 17 : 00 까지
○ 개방통제 : 공군 제****부대(용문산 부대)에서 통제
○ 공군 제** 방공관제단에서 2007. 11. 17 08:30분부터 개방승인. 

( 위 내용은 양평시청 홈페이지의 내용으로 주요 숫자는 *로 제가 임의 변경하였습니다) 

 

 ▲ 40년만에 개방된 정상 10m 아래의 전망대와 휴식 정자 ⓒ 2007 한국의산천

정상은 매서운 겨울 바람이 불었다. 눈이 얇게 쌓여있는 전망이 매우 좋은 휴식공간에서 간식을 먹었다.

용문산 정상부는 국가 주요보호시설 구역으로 묶여 40년동안 해발 1157m의 정상을 오를 수 없었던 용문산 정상이 일반인들에게 개방됐습니다.
용문산은 화악산, 명지산에 이어 경기도에서 세번째로 높은 산으로 바위로 이루어진 웅장한 산세와 용문사 앞마당에 있는 1천100년 된 은행나무(천연기념물 30호)가 내뿜은 크기와 세월의 위용 때문에 사시사철 많은 탐방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 작은새님 모이 드세염(한국의산천 손) ⓒ 2007 한국의산천 

 ▲ 한점 입에 무는 작은새 ⓒ 2007 한국의산천 

 ▲ 한점을 물었으니 내 둥지로 가야지 ⓒ 2007 한국의산천 

 ▲ 한점을 물었으니 내 둥지로 가야지 ⓒ 2007 한국의산천 

 ▲ 방향을 설정한 후 날아갈 준비 ⓒ 2007 한국의산천 

 ▲ 날아간 자리의 허전한 손 ⓒ 2007 한국의산천 

 ▲ 또 왔다. ⓒ 2007 한국의산천  

으흠. 손목의 팔찌를 보니 순수 그 자체이신 솔향님 손이 틀림 없으렸다.

 

▲ 이거 먹기에는 커서 좀 부담스러운데... 허걱? 손이 둘이네? 솔향님과 산정님의 손 ⓒ 2007 한국의산천

 

 ▲ 애기야 모이 먹어라 ⓒ 2007 한국의산천 

 ▲ 물었다. ⓒ 2007 한국의산천 

 ▲ 새가 날아간 하늘위로는 우리가 올라온 능선이 하늘금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 2007 한국의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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