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한국의산천

정녕 우리 땅, 우리 물인가… [신동아 2007-08-27 : 정리  한국의산천  ]

 

 

 

 

"여기가 어디지?"

노을이 지는 다리를 배경으로 자막이 떠오른다. 이 자막이 아니더라도 정말 궁금할 정도로 아름다운 모습이 연이어진다.

"당신이 처음 만나는 여기는 대한민국. 우리 땅에는 당신이 알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은 특별함이 숨겨져 있습니다."

내레이션에 깜짝 놀란다. '정말 우리나라 맞아'라는 생각이 저절로 떠오른다.

 

한국관광공사의 구석구석 캠페인 광고는 그동안 우리가 잘 몰랐던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깨닫게 해 준다. 이 캠페인은 단순히 국내 여행을 권장하는 방식이 아니라 감성적이면서도 자연스러운 접근 방법으로 시청자에게 다가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에 이어 지난 5월부터 선보이고 있는 새 캠페인 속에는 부산 광안대교, 강원 춘천 고슴도치섬, 강원 평창 대관령 목장, 경북 경주 삼릉, 울산 슬도, 전남 화순 세량제, 전북 전주 전동성당, 서울 한옥마을의 모습이 담겨 있다.

 

 

 ▲ 전남 화순 세량제  

광주대학교에서 화순 도곡온천 이정표를 따라가다보면 칠구재터널이 나오고 내리막길을 1km 내려가면 우측에 세량리로 들어가는길이 나옵니다.
들어가서 우측을 보면 비포장 도로 입구에 철재 바리케이트가 쳐져있고 자물쇠로 채워져있습니다. 그러면 유턴을 해서 다시 칠구재터널로 조금올라가다 도로에 세우고 10여분 올라가면 됩니다.
"세량제" 도로상의 좌표는
35.04.43.22
126,54,52,14

휴일 이른 아침 세량제의 뚝위에는 발 디딜 자리가 없을 많큼 많은 촬영이 이루어 집니다.

▲ 강원 평창 대관령 풍력발전소 

 

▲ 경기 가평 자라섬 

 

▲ 전북 전주 전동성당 

 

▲ 경남 하동 악양마을 

 

 

▲ 부산 다대포 해변

 

▲ 강화 동막리 해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