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름의 하얀 그리움
2007년 6월 15일 금요일 (하늘이 거침없이 파란 날) [한국의산천 ]
오늘은 하늘이 맑고 파란색으로 온 세상을 감싸며, 뭉게 구름은 몽실 몽실 피어 오른다.
이렇게 높고 파란 하늘을 보면 그냥 막연한 그리움이 떠오릅니다.
지나간 時間은 나의 그리움, 시간과 그리움은 영원히 녹슬지 않는가 보다.
그리움이라는 단어는 죽을 때까지 풀 수 없는, 온몸을 휘감는 어려운 공식. -한국의산천-
▲ 홍천강 개야강변 ⓒ 2007 한국의산천
▲ 햇살 따가운 여름 산 능선 위로 하얀 그리움이 구름처럼 하늘 가득 피어오른다. ⓒ 2007 한국의산천
▲ 석산계곡 ⓒ 2007 한국의산천
▲ 홍천 대명 비발디 파크 ⓒ 2007 한국의산천
▲ 홍천 대명 비발디 파크 ⓒ 2007 한국의산천
▲ 소리산 계곡 ⓒ 2007 한국의산천
▲ 소리산 석산계곡 ⓒ 2007 한국의산천
그 여름이 살금 살금 우리곁으로 다가 오고 있습니다.
하얀 그리움과 함께....
주말이 가까워온다
준비하자
그리움을 찾아 길 떠날 준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