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만장봉 내려오기
산행 2007년 5월 27일(많이 더운 일요일) [한국의산천 ]
▲ 도봉산 선인봉의 위용 ⓒ 2007 한국의산천
※ 자일 하강은 왜 하는가?
압자일렌 (Abseilen: 독일어) : 등산에서, 밧줄을 써서 급한 비탈을 내려가는 일 = 일명 현수 하강이라고 한다.
산을 오른 후 장비(자일) 없이는 내려 갈 수 없는 곳에서 하강용으로 사용한다. 암벽등산 전반에 걸쳐서 통계적으로 하강시에 많은 사고가 나기에 자일 고정 확보물과 자일을 잘 점검하고 천천히 안전하게 하강에 임해야 한다.
빠르게 하강하거나 하강중 브레이크를 걸어 자일에 충격을 주는것은 대단히 위험한 일이다.
▲ 정상에서 멀리 아스라히 보이는 인수봉 ⓒ 2007 한국의산천
▲ 만장봉 정상에서 바라 본 선인봉 정상 ⓒ 2007 한국의산천
▲ 자운봉과 신선봉이 바로 눈앞에 있다.ⓒ 2007 한국의산천
▲ 우이령까지 이어지는 능선ⓒ 2007 한국의산천
▲ 신선봉의 정상 풍경ⓒ 2007 한국의산천
▲ 식사와 촬영을 마치고 하강 준비 ⓒ 2007 한국의산천
자일을 이용한 현수하강을 할때는 지켜야할 몇가지 사항이 있다.
1.자일을 걸은 확보물의 고정이 확실한지 점검을 한 후 자일의 끝단을 묶어서 엉기지 않도록 아래로 내려보낸다.
2. 오버행에서의 하강시에는 몸을 최대한 낮춰서 내려서며 몸이 뒤집혀 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3. 하강시에 아래를 확인하며 천천히 내려간다.
빠른속도롤 내려 갈 경우 하강기와 자일의 마찰로 인하여 높은 열에 자일이 상한다. 또한 손과 자일의 마찰로 인하여 자일을 놓을 수가 있으므로 빠르게 내려가는 것은 금물이다.
4. 천천히 내려가며 멈추고 싶을 때는 서서히 제동을 건다. 급제동은 자일과 고정물에 충격을 주무로 대단히 위험하다.
5. 하강루트는 자일이 늘어트려진 아래쪽 직선 방향이 제일 좋으며, 부득이히게 옆으로 펜듈럼 트레버스 할 경우에는 몸이 옆으로 밀리지 않도록 발디딤에 신경을 써야한다.
▲ 만장봉 1단 하강 ⓒ 2007 한국의산천
만장봉은 50m 이상 자일로 2번에 걸쳐 하강을 해야한다.
▲ 만장봉 1단 하강 ⓒ 2007 한국의산천
▲ 물망초 하강.ⓒ 2007 한국의산천
▲ 만장봉 2단 하강 ⓒ 2007 한국의산천
오버행이므로 맨 처음 내려 설 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만장봉 2단 오버행 하강 ⓒ 2007 한국의산천
▲ 만장봉 2단 하강 ⓒ 2007 한국의산천
▲ 만장봉 2단 하강 ⓒ 2007 한국의산천
▲ 만장봉 2단 하강 ⓒ 2007 한국의산천
▲ 만장봉 2단 하강 ⓒ 2007 한국의산천
▲ 만장봉 2단 하강 ⓒ 2007 한국의산천
▲ 만장봉 2단 하강 ⓒ 2007 한국의산천
▲ 바위와 하강용 자일 ⓒ 2007 한국의산천
▲ 만장봉 오름길에서 ⓒ 2007 한국의산천
▲ 내려오며 돌아 본 오늘 등반했던 만장봉 ⓒ 2007 한국의산천
▲ 많은 탐방객이 산을 오르고 있다. ⓒ 2007 한국의산천
▲ 하산길의 맑은 계류가 더위를 식혀준다.ⓒ 2007 한국의산천
▲ 물망초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2007 한국의산천
▲ 가자 집으로...ⓒ 2007 한국의산천
물망초 기자님 블로그 http://blog.daum.net/k2camp/11579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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