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水菊)과 불두화(佛頭花)의 차이
답사를 다녀오다가 활짝 핀 불두화를 보면서...
답사 2007년 5월 13일(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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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구분하는) 간단하게 구분 하는 법
잎사귀가 깻입 모양이면 수국
잎사귀가 담장이 잎처럼 3개로 갈라져 있으면 불두화
▲ 수국(水菊) ⓒ2007. 한국의산천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낙엽관목.
학명 Hydrangea macrophylla for. otaksa
분류 범의귀과
원산지 일본
크기 꽃 지름 10∼15cm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인데, 두껍고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다. 꽃은 중성화로 6∼7월에 피며 10∼15cm 크기이고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꽃잎처럼 생겼고 4∼5개이며, 처음에는 연한 자주색이던 것이 하늘색으로 되었다가 다시 연한 홍색이 된다. 꽃잎은 작으며 4∼5개이고, 수술은 10개 정도이며 암술은 퇴화하고 암술대는 3∼4개이다.
일본에서 개발된 것인데, 서양으로 간 것은 꽃이 보다 크고 연한 홍색, 짙은 홍색, 짙은 하늘색 등 화려하게 발전시켰다. 옛날에는 꽃을 말려 해열제로 사용하였다.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 수국(水菊) ⓒ2007. 한국의산천
잎사귀를 비교해 보세요.
▼ 불두화 (佛頭花) ⓒ2007. 한국의산천
▲ 불두화 ⓒ2007. 한국의산천
잎사귀가 담장이 잎처럼 3개로 갈라져 있으면 불두화
불두화 (佛頭花)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인동과의 낙엽활엽 관목.
학명 Viburnum sargentii for. sterile
분류 인동과
분포지역 한국,일본,중국,만주,아무르,우수리 등지
서식장소 산지
크기 높이 3~6m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3~6m. 어린 가지는 털이 없고 붉은 빛을 띠는 녹색이나, 자라면서 회흑색으로 변한다. 줄기껍질은 코르크층이 발달하였으며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4~12cm의 넓은 달걀 모양이다.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고 끝이 3개로 갈라진다. 뒷면 맥 위에 털이 있다. 잎자루 끝에 2개의 꿀샘이 있고, 밑에는 턱잎이 있다.
꽃은 무성화(無性花)로 5~6월에 피며, 꽃줄기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처음 꽃이 필 때에는 연초록색이나 활짝 피면 흰색이 되고 질 무렵이면 누런빛으로 변한다. 열매는 둥근 모양의 핵과(核果)이며 9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꽃의 모양이 부처의 머리처럼 곱슬곱슬하고 부처가 태어난 4월 초파일을 전후해 꽃이 만발하므로 절에서 정원수로 많이 심는다. 한국,일본,중국,만주,아무르,우수리 등지에 분포한다.
▲ 불두화 ⓒ2007. 한국의산천
▲ 불두화 ⓒ2007. 한국의산천
지족불욕(知足不辱) 만족할 줄 알면 욕됨이 없고,
지지불태(知止不殆) 그칠 줄 알면 위태롭지 않으니
가이장구(可以長久) 오래도록 편안하다. - 노자 도덕경에서
대한민국 구석구석 즐겁고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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