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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폐사지3

흥법사지 원주 간현 흥법사지 (興法寺址) [답사 촬영 2006. 5. 22. 한국의산천] [폐사지를 찾아서]원주 지정면 흥법사 터 원주의 3대 폐사지로는 흥법사지와 법천사지, 거돈사지를 꼽는다. 유구한 역사를 담고 남한강은 흐른다. 유유히 흐르는 강줄기를 따라 흥법사, 법흥사, 거돈사, 청룡사가 그 터만 남은 채 역사.. 2007. 10. 18.
고달사지 경기 여주 고달사지 아시나요? 사방 30리가 절터였다는 웅장하고 화려한 불교문화를 꽃 피웠던 여주 상교리에 위치한 고달사 터를? 답사 2005년 7월 19일 (화) 한국의산천 ] 고달사 고달원(高達院)이라고도 하였다. 764년(신라 경덕왕 23)에 창건되었다. 고려 제4대 광종 이후 역대 임금의 비호를 받으며 도.. 2007. 10. 18.
거돈사지 비어있기에 채울것이 더 많아 충만한 곳 폐사지 거돈사지(居頓寺址) 답사 2007년 10월 16일.날씨 아침 안개 자욱 흐림, 맑음 천년의 숨결이 느껴지는 거돈사지 법천사지를 나와 부론면을 지나서 쪽으로 달리다 보면 오른쪽으로 사적 168호로 지정(1968.12.19)되어 보호받고 있는 거돈사지라는 표지판을 볼 수 있다. 이 마을이 바로 정산리이고 이 마을로 들어서 한참 가다보면 작은 개울을 앞에 두고 깨끗하게 다듬어진 절터를 볼 수 있다. 길은 이곳에서 끝나며 길 끝에 높은 저수지 뚝이 보인다. 폐사지의 석축가에서 홀로 오랜 세월의 풍상을 참아내며 이절의 성쇠를 지켜보았을 느티나무가 아득한 시간의 이편과 저쪽을 이어준다거돈사지는 잔디와 풀로 잘 정비되어있는 너른벌판위에 간간히 탑과 석축만이 흔적을 남기고.. 2007.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