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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토왕성폭포7

[詩] 설악산 이야기 설악산 얘기 진교준 진교준 설악산이야기 오래전에 쓴 이야기 땡겨올림. [작성일 2008. 2. 5.(화요일) 한국의산천] [詩]설악산 얘기 이것이 詩인지 노래 가사인지...이것이 詩라면 시의 저자가 누구인지, 아니 작자가 있는 것인지 없는 것인지도 알고있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채, 마치 옛 설화처럼, 부초처럼 떠 다녔다. 그렇다 시집을 간행하여 거기에 수록된것도 아니다. 그저 이 글은 산꾼 또는 산사나이라고하는 자처하는 사람들에서부터 시작하여 차차 일반 산사람들 사이에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게 되었다. 나는 산이 좋더라 파란 하늘을 통째로 호흡하는 나는 산이 좋더라 멀리 동해가 보이는 설 . 설악 . 설악산이 좋더라 ..하략... -진교준-[ 옮김 2008. 2. 5.(화요일)] 살아서 산길을 걷고 죽어서 산.. 2023. 5. 18.
너에게 이르기 위하여 아 소리치며 소리치며 올라붙은 끝에 멍든 정강이를 어루만지며 지긋이 눈을 감는 나날, 산은 정말 거기 있는 것일까. 진실로 너에게 이르기 위하여 나는 이 삭막한 空虛로 되돌아서야 한다. 연일 이어지는 송년회에 몸이 힘들다. 오늘은 월요일. 조금 일찍 들어와 지난 사진과 山에 관한 .. 2011. 12. 26.
설악산 토왕성폭포 설악산 토왕성폭포 제 12회 빙벽 등반대회 2008년 2월 2~3일 [2008.2.2~3.(토·일요일) 토왕성 폭포 등산로가 열리던 날. 토요일은 경포대에서 자고 다음날 설악산으로 이동. 토왕성 폭포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비법정등산로이기에 산행이 불가한 지역이나, 이번 토왕성 빙벽대회가 열리는 2008년 2월2~3일 한하여 임시로 개방되었습니다. 16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고 4,000여명의 등산 동호인이 다녀갔습니다. 1977년은 대한민국 산악계의 커다란 빅뉴스가 있었다. 1977년 1월12일 토왕성 폭포가 초등되었으며,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8848m)봉이 1977년 9월15일('산악인의 날'로 선포) 등정이 이루어졌다. 토왕성폭이 초등된 지 30년(1977년 초등), 그동안 수많은 등반이 이루어졌지만.. 2008. 2. 4.
하얀 빙벽 위에 울던 표범 송준호 박인식 著 '사람의 산' (1985년 9월 발행) 하얀 빙벽 위에 울던 표범. 송준호 傳 ▲ 박인식 著 '사람의 산' ⓒ2008 한국의산천 하얀 빙벽 위에 울던 표범 - 송 준호 傳 송준호 1973년 1월 2일 설악산 토왕성 폭포 상단 단독등반 중 추락사 1. 설악은 너무나 많은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 솜다리꽃, 박새품, 둥굴레, 함박꽃, 전나무, 아! 자작나무, 설악골, 용소골, 토막골, 잦은바위골, 곰골, 그리고 대청의 바람과 구름 그리고 동해까지…… 거기에다 설악시를 가지고 있고 또 설악가라는 노래까지 가지고 있다. 설악의 노래는 슬픈노래다. 아니, 서럽도록 아름다운 노래다. “너와 나 다정하게 걷던 계곡길, 저 높은 봉우리에 폭풍우칠 적에….” 그설악의 가을에 산친구는 죽었다. 죽은 친구를 설악.. 2008. 2. 4.
설악산에서 만난 아짐님과 애기나리님 설악산 토왕성폭포 제 12회 빙벽 등반대회 2008년 2월 2~3일 [2008.2.3.(일요일) 한국의산천] 설악산에서 만난 Daum블로그의 '아짐'님과 '애기나리'님 허걱? 이럴수가.. 많고 많은 산과 수많은 등산 인파속에서 블로그에서만 뵌 아짐님과 애기나리님을 뵈었습니다. 멀리 떨어진 곳에서... 그래도 너무 반가웠습.. 2008. 2. 2.
설악산 부산에서 오신 분 사진 찾아가세요 설악산 토왕성폭포 빙벽 등반대회 2008년 2월 2~3일 [2008.2.3.(일요일) 한국의산천] 참고: 설악산 토왕성 폭포 전경사진 보기 >>> http://blog.daum.net/koreasan/13784959 ⓒ 2008 한국의산천 ⓒ 2008 한국의산천 ⓒ 2008 한국의산천 ⓒ 2008 한국의산천 ⓒ 2008 한국의산천 ⓒ 2008 한국의산천 ⓒ 2008 한국의산천 ⓒ 2008 .. 2008. 2. 2.
설악아 잘있거라 바람의 노래 [산노래]듣기 설악아 잘있거라 -신현대- 설악아 잘있거라 내 또 다시 네게오마 포근한 네 품속을 어디간들 잊으리오 철쭉꽃 붉게 피어 웃음지는데 아~아~아~아~아~ 나는 어이해 가야하나 선녀봉 섦은 전설 속삭이는 토왕성아 밤이슬 함뿍 젖어 손짓하던 울산암아 나 항상 너를 반겨 여기 살.. 2007.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