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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인디언 달력4

[바람의 노래] 오월의 편지 소리새 오월의 편지 - 소리새 - 우리의산천은 온통 연두빛으로 가득합니다 연둣빛 여린잎이 5월을 맞으며 신록의푸르름이 가득합니다. 시간이 지나며 고운 단풍잎으로 변하고 그 위에 하얀 눈이 내릴 때까지 늘 좋은 시간되십시요 ▲ 산수저수지 ⓒ 2009 한국의산천 사월은 가고 꽃은 피는데 그 님은 오지 않고.. 2009. 4. 29.
시애틀 추장의 편지와 인디언 달력 명문장으로 유명한 시애틀 추장의 편지 북 아메리카 서북부에 거주하던 두와미시족과 수쿠아미시족의 인디언 추장인 시애틀이 백인 대표자들이 땅을 팔라고 하자 그에 대한 답신문 미국정부가 독립 200주년을 기념하여 공개한 이 편지는 지금의 워싱턴 주에 살던 두아미쉬와 수꾸아무쉬 족의 추장 시애틀이 1854년 프랭클린 피어스 대통령에게 보낸 것이다. 시애틀(Seattle)이라는 도시 이름은 어디에서 유래하는 것일까? 시애틀은 미국 워싱턴주 지역에 살던 인디언 부족의 한 지도자 이름에서 따온 도시명이다. 시애틀 추장(1786(?)~1866)은 젊어서 용감한 전사로 이름을 날렸으며, 큰 키와 더불어 목소리가 쩌렁쩌렁 울렸다고 한다. 워싱턴주의 시애틀은 자연과 자유로운 삶을 사랑했던 그와 인디언들의 영혼을 기리기 위해.. 2008. 7. 19.
인디언 시애틀 추장의 선언문 인디언 달력 옥수수 수염이 나는 달 말없이 거미를 바라보게 되는 유월이 갑니다. ※ 아메리카 인디언 아메리카 인디언은 지금으로부터 약 2만년전 플라이스토세(世)의 말기에 아시아로부터 건너온 몽골로이드의 자손이 아메리카 인디언으로 되었다는 구대륙으로부터의 이주설이 정설로 되어 있다. 터어키인 역시 몽골지방의 돌궐족이 전쟁등 여러 사정으로 유럽으로 이주하여 지금의 터키를 이루었기에 흔히 대한민국과 형제(?) 나라라고 한다. 검은 머리의 사람들 인디언과 터키인, 역시 몽골계의 피는 속일수가 없는가 보다. -한국의산천- 인디언 달력 1월 마음 깊은 곳에 머무는 달 / 아리카라 족 추워서 견딜 수 없는 달 / 수우 족 눈이 천막 안으로 휘몰아치늘 달 / 오마하 족 나뭇가지가 눈송이에 뚝뚝 부러지는 달 / 쥬니족 ' 얼음 얼어.. 2006. 6. 30.
인디언 달력 4월에는 조상을 찾아뵙는 날이 있고 나무를 심으며 자연을 생각하게 날이 있으며 기차를 타고 여행하기 좋은 달이다.그래서 4월은 Spring처럼 가볍게 튀어오르는 생기 발랄한 봄의 중심 달(月)이다. 인디언들은 달력을 만들때 그들 주위에 있는 풍경의 변화나 마음의 움직임을 주제로 그달의 명칭을 정했다. ·이 명칭을 보면 인디언 부족들이 마음의 움직임과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것들에 대해 얼마나 친밀하게 반응했는가를 알 수 있다. 그들은 외부 세계를 바라봄과 동시에 내면을 응시하는 눈을 잃지 않았다. 1월을 '마음 깊은 곳에 머무는 달'이라고 부르거나 12월을 '무소유의 달'이라고 부른·것이 그것이다. 또한 자연과 밀접한 관계를 이루면 살았던 그들의 삶이 이 달력을 통해 잘 드러난다. 그들은 4월을 '머리맡에.. 2006.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