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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신춘문예8

흑백사진잘 찍으려면 흑백사진잘 찍으려면 [유창우 영상미디어 기자] 카메라 설정을 흑백으로… 무채색으로 보는 '눈' 키워라 ▲ 렌즈 50mm, 셔터스피드 1/5 sec, 조리개 f/11, ISO 50 언젠가 신문에서 무채색 옷만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 벨기에 디자이너 인터뷰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기사에서 그는 "검은색과 흰색.. 2012. 11. 28.
2012 신춘문예 당선작 詩 임진년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요 신춘문예 詩 부문 당선시/ 당선자/ 심사평 소개 [정리:한국의산천] [만물상] 신춘문예에 비친 세상 - chosun.com / 김광일 논설위원 춘호는 빚에 몰려 있다. 시골로 이사 온 뒤 땅뙈기를 얻어 일구려 해도 생전 못 보던 사람이라 아무도 빌려주지 않는다. 춘호는 서울로 갈 차비를 마련하려고 아내에게 몸을 팔게 한다. 남편 닦달에 못 이긴 아내는 평소 추근대던 이 주사를 찾아간다. 193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된 김유정 소설 '소낙비'의 줄거리다. 그가 쓴 '안해' '가을' '산골 나그네'도 비슷한 얘기다. 찢어지게 가난했던 식민지의 바닥 삶을 그렸다. ▶43년 전 윤흥길의 한국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회색 면류관의 계절'에는 1960년대 후반 암담했던 시절이 녹.. 2011. 12. 31.
無用해서 有用한 신춘문예 2012년 새해 첫날 신문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 [정리 : 한국의산천 http://blog.daum.net/koreasan ] 등단(登壇)의 비상을 꿈꾸는 예비 문학도를 위한 축제 신춘문예 시인이 너무 많아 정작 시가 잘 보이지 않는다고 말한다. 연극이 너무 많아 제대로 된 연극을 보기 힘들다고 한다. '문학의 위기'라지.. 2011. 11. 26.
2012 신춘문예 당선비법 2012 신춘문예 당선비법 세계 유례없는 우리만의 제도실망은 해도 좌절하지 말길 시인이 너무 많아 정작 시가 잘 보이지 않는다고 말한다. 연극이 너무 많아 제대로 된 연극을 보기 힘들다고 한다.'문학의 위기'라지만 문학 산업은 움츠러 들어도 문학에 대한 열망은 타올라, 文靑에겐 꿈의 등단 무대… 현대인에겐 자기 치유의 場    문인으로 등단하는 방법은 여러 갈래의 길이 있다. 동인지를 통하여 등단하는 방법과 각 문예지를 통하여 추천, 단행본 시집을 통해서 기성 문단에서 인정받는 경우와 일간지를 통해 문인이 되는 방법이 있다.  문인이 되는 길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문인이 되더라도 계속적인 호응을 받으며 작가 생활을 하기란 더더욱 쉬운 일은 아닌것이다. 그러나 신문사의 신춘문예를 통하여 등단한 작가들.. 2011. 11. 7.
2010 신춘문예 당선 詩모음 2010 신춘문예 당선 詩모음 [정리 : 한국의산천 http://blog.daum.net/koreasan ] 스스로를 채칙질하며 시련과 고난의 시간을 보낸 후 쓴 당선 소감에 더 눈길이 간다 신춘문예 단상 세계 유례없는 우리만의 제도 실망은 해도 좌절하지 말길 연말이면 신문사 편집국에는 신춘문예 응모 원고를 들고 찾아오는 문학.. 2010. 1. 10.
2009년 우수 블로그 2009 베스트 블로그에 낯익은 여러분과 함께 선정되었습니다 2007년 우수 블로그 2008년에는 수덕여관에 관한 3편에 관한 답사기로 황금 펜촉을 받고 (http://blog.daum.net/koreasan/13438954 ) 2009년 우수 블로그 ... 그냥 여유시간 활용하여 돌아 다니며 틈틈히 내 삶의 모습을 기록 했을 뿐인데 ... ▲ 잊어야 한다고 .. 2009. 12. 23.
친구와 자전거 타기 친구와 자전거 타기 [2008 · 11 · 03 · 월요일 · 맑음] 햇살이 비스듬하게 비치는 월요일 오후 친구가 찾아왔다. 有朋 自遠方來 不亦樂乎(유붕 자원방래 불역낙호) 잔차를 타러 가잔다. 가까운 인천 대공원으로 달렸다. 그곳에는 가을이 깊어가고 있었다. ▲ 친구와 함께 인천 대공원에서 ⓒ 2008 에코마.. 2008. 11. 3.
신춘문예 당선 '비법' ▲ 겨울로 접어든 안양유원지 풍경 (위 사진을 클릭하면 더욱 멋집니다.) 안양 세계 종(鐘)축제가 열린다기에 출근 길에 잠시 들려보았지만 소규모 행사였는지 鐘 축제는 끝나고 문화포럼이 11월 26일 열린다고 하기에 촬영도 못하고 아침 스산한 바람을 맞으며 돌아왔다. 설야(雪夜) - 김광균 - 어느 먼.. 2005.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