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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길3

오대산국립공원 '선재길' 사회 아무튼, 주말 전나무 숲길 지나 오대산 史庫까지 '선재처럼' [아무튼, 주말]오대산국립공원 '선재길'도 박근희여행기자주말뉴스부 / 입력 2025.05.17. 00:35 '선재길' 코스 중 하나인 '오대산 사고'와 함께 가볼 만한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전관 개관 특별전 '오대산 사고 가는 길'을 7월 13일까지 연다. /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강원도 평창 선자령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오대산국립공원 내 ‘선재길’도 트레킹 코스로 인기다. 선재길은 천년 고찰 ‘월정사’와 ‘상원사’ 사이 계곡 길을 따라 걷는 트레킹 코스다. 단풍 내린 가을을 으뜸으로 치지만, 계곡과 산그늘이 함께하기에 봄과 여름에도 걷는 이가 적지 않다. 선재길의 ‘선재’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속 꽃미남 그 ‘선재’가 .. 2025. 5. 17.
평창으로 떠난겨울 마중 여행 오대산 선재길 설원 가르고, 오대산 트레킹에 송어 낚시까지 “반갑다, 겨울아!” [아무튼, 주말] 평창으로 떠난 겨울 마중 여행 박근희 기자 입력 2023.12.09. 03:00 / 업데이트 2023.12.09. 06:08 하얀 눈을 가르며 달린다. 차디찬 바람도 반갑기만 하다. 지난 1일 오후 평창 모나 용평 스키장에는 주말을 앞두고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기려는 이들이 모여들었다. / 양수열 영상미디어 기자 숨을 들이마실 때마다 알싸한 박하향이 몸 속 깊숙이 퍼지는 기분이었다. 순도 100%의 찬 공기가 비강을 거쳐 허파에 닿자 움츠러져 있던 어깨가 활짝 펴졌다. 세 번의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코로나 없이 오롯이 맞은 겨울이어서일까. 평창의 겨울 숲에서 맛본 공기는 달고 반가웠다. 평창의 사계 중 왕좌를 꼽으라면 단연.. 2023. 12. 9.
오대산 선재길 월정사 상원사 트레킹 오대산 선재길 트레킹2022 11월 27일 일요일 [인천 부천 경인 산악회] 좋은 사람들과 함께 신선한 공기를 마음껏 호흡한 하루였다 깨달음과 치유의 길선재길 따라 월정사에서 상원사까지 오대산 월정사 선재길선재길을 월정사에서 상원사로 상원사에서 월정사로 계곡을 끼고 굽이굽이 돌아가는 길이다.편도 약 9km 구간이며 소요시간은 편도 3시간 30분 넉넉히 4시간정도 소요된다.월정사 기점 왕복 18km 길이 부담된다면 돌아올 때는 상원사에서 한 시간에 한 대꼴로 운행하는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길은 60년대 말 도로가 나기 전부터 스님과 불교신도들이 다니던 길이고그 이전에는 오대산 자락 화전민이 나무를 베어다 팔아 한 두 자루의 곡식과 맞바꿨던 고달픈 삶의 애환이 깃든 길이기도 하다.선재길 뜻선재는 불교 .. 2022.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