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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배바위5

두 바퀴에 스치는 바람 3. 홍천강 너브내길 남궁억선생 섶다리 배바위 니산구곡 두 바퀴에 스치는 바람 세번째 이야기 홍천강 너브내길 [홍천 (洪: 넓을 홍 川: 내천)] 너브내길을 따라서 남궁억 선생 묘역 답사, 섶다리, 니산구곡 배바위 오늘 내가 할일은 펜션을 나서며 어제처럼 하루종일 시간의 구애됨이 없이 내가 세운 계획대로 하루종일 달리기만 하면 된다. 너무 푸짐하고 넉넉한 시간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자유롭게 달릴 생각을 하니 너무 너무 좋다. 백두대간 라이딩 이후로 또 느껴보는 편안한 자유로운 시간이다. ▲ 자전거를 타고 서울에서 속초 245km 를 달릴때 지나치는 화양강 휴게소에서 보이는 화양강(홍천강) 풍경 ⓒ 2015 한국의산천 오래전에는 사진에 보이는 저 다리를 건너서 인제와 설악을 갔는데 지금은 큰 길이 새로나며 저기 아래길은 한가로운... 길이 되었다 라이.. 2015. 12. 28.
두 바퀴에 스치는 바람 2. 최승희 생가 답사 두 바퀴에 스치는 바람처럼. 두번째 이야기강원도 홍천군 남면 제곡리 최승희 생가터 답사   "행복을 얻고 싶다면  길을 아는 것으로 충분치 않다. 여행을 떠나야 한다" 어쪄면 우리가 슬플 때 우리를 가장 잘 위로해 주는 것은 슬픈 책이고 우리가 끌어 안거나 사랑해야 할 사람이 없을 때 차를 몰고 가야 하는 곳은 외로운 휴게소 인지도 모른다.    "나는 집에 있다는 것에 절망을 느꼈다. 나의 삶을 보내야 할 곳 가운데 지구상에서 집보다 나쁜 곳은 찾아보기 힘들 것 같았다."- 알랭 드 보통 著 "여행의 기술"에서-  ▲ 제곡리에서 용수리 응아지 나루를 향해 달려라 ⓒ 2015 한국의산천  격동의 시대를 불꽃처럼 살다간 세계적인 춤꾼 최승희 생가 탐방[ 2015 12 26 포근한 토.. 2015. 12. 27.
소남이섬 육지속 江 한가운데 자리잡은 고운 모래섬 小남이섬 小남이섬 ~ 한치령 라이딩 [2011 · 01 · 10 월요일 맑음 파란하늘 한국의산천] 코스 : 청평 ~ 설악면 ~ 널미재 ~ 모곡 ~ 마곡 황골 ~ 소남이섬 ~ 가정리 ~ 한치령 ~ 가평 아래 웹페이지에 계속해서 한치령 라이딩이 이어집니다 눈 쌓인 겨울산을... 걸어서 .. 2011. 1. 11.
가로림만 웅도 길따라 가며 읽는 詩 황동규 시인의 小유언 詩를 되새기며 아침 5시 서산 가로림만의 웅도를 향해 출발했다. [답사 2007년 12월 16일 일요일. 날씨 영하 3도 안개 맑음 한국의산천] 출발하면서 방송에서 재미있는 말을 들었다. 적자생존 적자생존(適者生存) : 글씨로 적어야만 (Memo) 살아 남을 수 있다. 본 뜻.. 2007. 12. 16.
무암사 충북 제천 충주 유적지 답사 무암사 (충북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 답사 촬영 2007. 10. 28 일요일.[ 한국의산천] 딸과 같이 걷는 길 울긋 불긋 단풍이 절정을 이룬 월악산과 충주호, 미륵사지, 덕주산성, 동산의 단풍... 아빠와 딸이 대화를 하며 호젓하게 걷는 답사길 즐거웠습니다.( 답사 유적지는 각각 별도 페이지.. 2007.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