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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모란 동백4

모란동백 다이아토닉 하모니카 모란 동백 연주하기 요즘 10홀짜리 작은 다이아토닉 하모니카를 배우고 있다 트레몰로 하모니카와는 다른 음색에 이끌려 이제 시작한지 20일 되었습니다 혼자 독학하려니 매우 어려운점이 많지만 강습이 있으면 교육도 받을 예정입니다 오늘 처음으로 집에서 방문을 닫아놓고 연주를 하.. 2016. 8. 4.
[바람의 노래] 김영랑 조두남 모란동백 언제던가? 모란을 찾으러 쏘아다니던 때가... 이제 동백이 지면 봄이 오고 모란이 피겠지 모란동백으로 널리 알려진 이 음악은 소설가 이제하의 발표곡이라는 것을 아는이는 그리 많지 않다. 李祭夏씨는 1998년에 "빈 들판"이라는 CD를 발표했다. 총 10곡이 들어 있는데, 지금 이곡 "김영랑, 조두남, 모란, .. 2009. 1. 12.
이제하의 모란동백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 이제하(70). 시인이자 소설가이며 화가인, 이른바 '전방위 예술가' 이제하의 원제"김영랑 조두남 모란,동백" 이재하 그는 아웃사이더인가 마이너리티인가? [정리· 한국의산천 ] 모란동백으로 널리 알려진 이 음악은 소설가 이제하의 발표곡이라는 것을 아는이는 그리 많지 않다. 李祭夏씨는 1998년에 "빈 들판"이라는 CD를 발표했다. 총 10곡이 들어 있는데, 지금 이곡 "김영랑, 조두남, 모란, 동백"를 발표하였으며 그 후 이 노래는 조영남씨가 리메이크하여 더 널리 알려졌다. ▲ 이제하 작사·작곡·노래 "김영랑 조두남 모란동백" 사투리가 섞인 음성으로 노래를 듣노라니 이제하님이 너무 멋지시다. 1985년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 이상문학상 수상하신 분. 바로 그해에 이상문학상 수상집 단행본을 사면.. 2008. 5. 21.
봄 -이성부- 모란동백 찬란한 봄이 다가옵니다. [2008. 3. 7. 금요일· 한국의산천] ▲ 아산 외암리 민속마을 ⓒ 2008 한국의산천 ▲ 흔치않은 개심사의 겹벚꽃 (벚꽃 한송이가 어른 주먹만합니다)ⓒ 2008 한국의산천 ▲ 운산 용현리 벚꽃ⓒ 2008 한국의산천 [애송시 100편 - 제 50편] 봄 -이성부- 기다리지 않아도 오고 기다림마저 잃었을 때에도 너는 온다. 어디 뻘밭 구석이거나 썩은 물웅덩이 같은 데를 기웃거리다가 한눈 좀 팔고, 싸움도 한 판 하고, 지쳐 나자빠져 있다가 다급한 사연 듣고 달려간 바람이 흔들어 깨우면 눈 부비며 너는 더디게 온다. 더디게 더디게 마침내 올 것이 온다. 너를 보면 눈부셔 일어나 맞이할 수가 없다. 입을 열어 외치지만 소리는 굳어 나는 아무것도 미리 알릴 수가 없다. 가까스로 두.. 2008.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