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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덕혜옹주4

인제 속삭이는 자작나무숲 봉평 메밀꽃밭 우리는 산 자징구타고 높은 산을 오르고 너른 들판을 달리는 사이에 벌써 가을이 성큼 성큼 다가옵니다.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기승전결 희노애락 춘하추동 ~ 아 또 가을이구나~ 이 가을에 어디로 떠날까? 지도를 펴놓고 가슴 벅찬 즐거운 고민하다가 그냥 시간만 흘러가더이다 ~ 인제.. 2012. 9. 12.
덕혜옹주 영원길 기울어가는 왕실에서 태어나 파란만장한 삶을 살다간 조선의 마지막 皇女 덕혜옹주  홍유릉 뒤편으로 호젓한 영원길을 걸어서 덕혜옹주님를 뵈러 갑니다[2011 · 12 · 11 · 하늘 파란 일요일 · 한국의산천] 위치: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 홍유릉 부속림(영원)에 안장. (현재 '영원'과 더불어 비공개 문화재 구역으로 입장이 안되기에 담장 밖에서만 볼수 있다)    꿈길이 꽃길이다눈이 부시도록 푸른 날이었다 덕혜의 입가에 생애 처음으로 평안한 미소가 고였다.조선의 마지막 황녀(皇女)로 태어났지만  한 번도 황녀로 살지 못했던 여인,누구보다 귀한 존재였지만 모두가 외면했던 그 여인은 그날 영원한 자유를 향해 먼 길을 떠났다. ▲ 영원길을 따라 덕혜옹주님을 뵈러 갑니다 ⓒ 2011 한국의산천덕혜옹주 묘로 가.. 2011. 12. 11.
덕수궁과 대한제국 그리고 덕혜옹주 역사 공부하기 [기사 옮김 : 한국의산천 http://blog.daum.net/koreasan ] ▲ 2010년 1월 27일 수요일 세계일보 기획편 옮김 ⓒ 2010 한국의산천 [신병주의 역사에서 길을 찾다] 덕수궁과 대한제국 그리고 덕혜옹주 ‘황제의 나라’ 된 조선, 끝내 ‘망국의 설움’ 겪다 많은 이에게 덕수궁은 도심 속 .. 2010. 1. 27.
조선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 기울어가는 왕실에서 태어나 파란만장한 삶을 살다간 조선의 마지막 皇女 덕혜옹주 [2010 · 1 · 22 · 금요일 · 한국의산천 http://blog.daum.net/koreasan ] 덕혜옹주가 태어난 1912년은 마침 고종이 회갑이 되는 해였다. 한국에는 회갑에 태어난 아이는 아버지를 그대로 닮는다는 말이 있다. 만 1.. 2010.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