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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달마산4

4월 산행지 4월 추천산 4월의 산 2023년 월간산 추천 4월에 갈 만한 산 BEST 4 현재위치산사람&산뉴스 이재진 입력 2023.04.03 07:55 사진(제공) : C영상미디어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기사스크랩하기 바로가기 홍천 팔봉산八峰山(328m) 날카로운 바위 봉우리들이 줄지어 능선을 이룬 전형적인 암릉 산행지다. 나지막한 산이지만 주능선의 바위로만 이뤄진 급경사와 절벽을 오르내리다 보면 만만치 않은 산세에 놀라게 된다. 또한 바위 전망대에서 굽이쳐 흐르는 홍천강을 조망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강원도 홍천의 해발 327m 작은 산이지만 줄곧 암봉을 넘어야 하기에 제법 힘들고 시간도 적지 않게 걸린다. 2봉과 3봉, 5봉과 6봉, 7봉과 8봉 사이에 하산로가 있어 체력이나 시간에 따라 산행거리를 선택할 수 있다.. 2023. 4. 3.
12월 산행지 12월에 갈 만한 산 12월 추천산 월간산이 추천하는 12월에 갈 만한 산 BEST 4 이재진 입력 2022.12.01 06:35 사진(제공) : C영상미디어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기사스크랩하기 바로가기 덕유산德裕山 중봉(1,594m) 덕유산 덕유산은 구상나무 군락지 중 한 곳이다. 사람이 조성한 숲이 아니라 수백 년, 수천 년 전부터 있어 온 오래된 구상나무숲이다. 향적봉 정상 부근까지 곤돌라로 쉽게 올라갈 수 있어 등산 초보자나 어린이, 노인도 어렵지 않게 고산에서 서식하는 구상나무를 구경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구상나무는 향적봉에서 중봉으로 이어진 능선에 있다. 무주 덕유산리조트의 곤돌라를 타면 10분 이내에 설천봉에 닿는다. 설천봉에서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까지는 2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무주리조트에서 30분이면 .. 2022. 12. 1.
해남 달마산 달마고도 미황사 [해남의 봄] 수행하며 해탈에 이르는 ‘달마의 길’ 글 손수원 기자 사진 김종연 기자 입력 2021.03.26 09:20 2017년 달마산 옛길 정비해 개통… 총17.7km 4개 코스마다 특색 달마산 기암괴석 사이에 둥지를 튼 도솔암. 남도 바다가 훤히 바라다 보이는 속세의 풍광이 아름답기만 하다. 인도 파사국의 왕자였던 ‘달마達摩’는 중국으로 건너가 소림사에서 9년간 면벽수련을 한 끝에 깨달음을 얻었다. 이를 계기로 달마대사는 이전의 경전 중심의 교종 불교를 탈피해 좌선 중심의 선종禪宗을 창시했다. 선종은 글씨나 불경을 잘 모르더라도 참선을 통해 수행하고 선행을 쌓으면 누구나 부처의 가르침을 깨달을 수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체계적인 불경 공부로 깨달음을 구할 수 있다는 교종이 득세하던 중국에서 선종을.. 2021. 3. 26.
[12월의 명산ㅣ해남 달마산] 기암으로 병풍 친 듯…석양은 남도 제1경 [12월의 명산ㅣ해남 달마산] 기암으로 병풍 친 듯…석양은 남도 제1경 글 박정원 편집장 사진 C영상미디어 입력 2019.11.29 11:59 낮지만 장엄한 산세… 미황사·도솔암도 볼거리 해남 달마산 도솔봉에서 바라 본 서남해 앞바다. 서해로 떨어지는 노을이 달마산과 서해를 황금빛으로 물들이고 .. 2019.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