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고 인심 좋은 작은 섬 백아도
규모는 작지만 살짝 울릉도 해변느낌이, 설악의 공룡 용아장성 느낌이 나는 곳
시간이 멈춘듯 고즈넉한 풍경을 가슴 가득 담아오다.
어떠한 상황이 닥쳐도, 우리는 단지 ‘오늘 우리가 할 일’을 할 수 있을 뿐이다.
방탄소년단은 노래한다
“All that I know is just going on & on & on & on(내가 아는 것은 단지 계속해서 가는 것뿐이다).”
마을 사람조차 만나기 힘든 고요한 섬마을 백아도.
웅혼하게 펼쳐진 황금빛 윤슬
하염없이 머무르고 싶은 아름다운 바다
▲ 선착장에 있는 돌 벤치
파도가 거칠게 치는 날에는 이곳까지 바닷물이 드나들기에 돌로 만들었다는 의자.
백아도의 마스코트 그 이름은 보리
기차바위 선착장과 가까운 해변민박 가족인 보더콜리 - 보리
순하고 귀엽다. 정말 사랑스럽다.
텅 비어버린 백아도 선착장.
백아도 개인 사진>>> https://koreasan.tistory.com/15607714
지족불욕(知足不辱) 만족할 줄 알면 욕됨이 없고,
지지불태(知止不殆) 그칠 줄 알면 위태롭지 않으니
가이장구(可以長久) 오래도록 편안하다. - 노자 도덕경에서
대한민국 구석구석 즐겁고 행복하게
한국의산천 일상탈출 더 보기 >>> https://koreasan.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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