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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MTB등산여행

백아도 윤슬

by 한국의산천 2022. 2. 25.

황금빛 가득한 백아도 윤슬 

 

어떠한 상황이 닥쳐도, 우리는 단지 ‘오늘 우리가 할 일’을 할 수 있을 뿐이다.

방탄소년단은 노래한다
“All that I know is just going on & on & on & on(내가 아는 것은 단지 계속해서 가는 것뿐이다).”

 

가슴에 돌단을 쌓고
손 흔들던 기억보다 간절한 것은
보고 싶다는 단 한 마디

먼지 나는 골목을 돌아서다가
언뜻 만나서 스쳐간 바람처럼
쉽게 헤어져버린 얼굴이 아닌 다음에야

신기루의 이야기도 아니고
하늘을 돌아 떨어진 별의 이야기도 아니고

우리 모두
잊혀진 얼굴들처럼 모르고 살아가는
남이 되기 싫은 까닭이다.

 

백아도 풍경 보기 >>>

https://blog.daum.net/koreasan/15607715

 

백아도 풍경

조용하고 인심 좋은 작은 섬 백아도 규모는 작지만 살짝 울릉도 해변느낌이, 설악의 공룡 용아장성 느낌이 나는 곳 시간이 멈춘듯 고즈넉한 풍경을 가슴 가득 담아오다. 어떠한 상황이 닥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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