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12진보 53돈대
장곶돈대
돈대를 돌아보니 사람의 발걸음이 없어서 흙이 무너지고 성벽이 훼손 대부분 되었다
성이나 돈대는 성벽을 자주 밟아주어야 튼튼해지고 오래도록 유지된다던데
많은 사람들이 이 돈대를 찾는 그날까지 열심히....
▲ 현재 보수공사와 주차장 확장 공사중
장곶돈대[長串墩臺]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장화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돈대.
지정종목 :시도기념물
지정번호 : 인천기념물 제19호
지정일 : 1995년 03월 01일
소재지 :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장화리 113
시대 : 조선
종류/분류 : 돈대
이 돈대는 조선 숙종 5년(1679) 강화도의 해안 방위를 위해 축조한 것으로서
미곶돈(彌串墩)․북일곶돈(北一串墩)․선수돈대(검암돈:黔巖墩)과 함께 장곶보(長串堡)에 소속된 돈대이다.
자연적인 지형을 이용하여 그 위에 작은 요새를 만든 것으로
40∼120㎝의 네모난 돌을 3m 높이의 둥근 형태로 쌓은 후 해안을 향해 4개의 포좌를 설치했으며,
윗부분에는 전으로 된 여장이 돌려 있었으나 현재 여장은 남아 있지 않다.
1995년 3월 1일 인천광역시기념물 제19호로 지정되었다.
조선시대 병자호란 뒤 강화도 해안방위를 위해 효종∼영조에 이르기까지 대규모 돈대가 축조되었는데 대부분이 1679년(숙종 5)에 지어졌다.
미루지 돈대 (미곶돈대 彌串墩臺)·북일곶돈대·선수돈대(검암돈대)와 함께 장곶보(長串堡)에 속한다.
▲ 현재는 일부 보수공사중
높은 곳에 막힘없이 조망이 좋은 장곶돈대
장곶돈대는 주변 바다 조망이 좋으며 석양 노을이 멋진곳이기에 출사 장소로도 자주 찾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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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족불욕(知足不辱) 만족할 줄 알면 욕됨이 없고,
지지불태(知止不殆) 그칠 줄 알면 위태롭지 않으니
가이장구(可以長久) 오래도록 편안할 것이다. - 노자 도덕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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