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뱃길 계양약에서 북한산 백운대와 노적봉을 손에 집힐듯 선명하게 만나다
아라뱃길을 향해 달렸다
가을이 성큼 다가옴을 느꼈다
라이딩 그리고 아름다운 풍경 촬영과 더불어 하모니카까지 배우며 연주하니 즐거운 나날이다.
아직 갈길은 멀고 많이 미흡하지만 녹음해서 들어보고 고운 음 만들기 계속 노력하는 중이다
대략 5년에서 10년 동안 불어보면 더 나아지리라.
시원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머리 위로는 김포공항에서 이륙한 비행기가 지나간다
▲ 테네시 왈츠 연주하기 ⓒ 2016 한국의산천
호너 스페셜 20 C키
스마트폰 셀카 촬영
지금 사용하는 다이아토닉 하모니카는 불어서 만들어야 하는 음이 몇개 있는데 그음을 만드는 벤딩 기술이 아직 미숙하다
꾸준히 노력을 해야 할것 같다.
▲ 하모니카 연주는 '테네시 왈츠'입니다 ⓒ 2016 한국의산천
▲ 제일 좌측 염초봉 릿지로 이어져서 백운대에 이르고 오른쪽 잘록한곳이 위문, 그리고 만경대와 노적봉이 선명하게 보인다 ⓒ 2016 한국의산천
우이암과 노적봉 슬랩 등반에 첫발을 디딘지 어언 45년의 세월이 흘렀다. 북한산은 중학교 시절부터 암벽등반하러 다니던 곳이기에 감회가 새롭기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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