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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MTB등산여행

아라뱃길 라이딩

by 한국의산천 2013. 2. 24.

2013년 올해들어 챌린지팀 첫라이딩

친구들과 아라뱃길 라이딩 하기

일산에서, 등촌동에서, 부평에서 각자 출발하여 이곳 황어상 앞에 모였습니다. 

 

▲ 추위를 무릅쓰고 전국 방방곡곡에서 황어상이 있는 이곳으로 모여들었습니다 ⓒ 2013 한국의산천

왼쪽부터 한국의산천 / 따듯한 가슴 / 맑음샘 / 흰구름 : 이상 4명  

 

 

▲ 맑은샘 ⓒ 2013 한국의산천

 

▲ 따듯한 가슴 ⓒ 2013 한국의산천

 

▲ 흰구름 ⓒ 2013 한국의산천

 

▲ 한국의산천 ⓒ 2013 한국의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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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얼굴  - 유익종

 

너를 사랑한다고 그땐 왜 말못했나 밀려가고 밀려오는 파도처럼 그리움이 가슴을 적시는데
어느새 계절은 가고 또다시 단풍이 물들었네 그러나 세월가면 잊혀진다는 그말이 오히려 나를 울리네
너를 사랑한다고 그땐 왜 말을 못했나 잊을수 없는 그대 볼수 없는 그대 진한 커피한잔에 지울수 있을까
사랑이라는 그리운 얼굴 아직도 나에게는 찾아올줄을 모르고

이제는 잊어야 할 그리운 그대모습 어이해 내곁을 떠나지 않나

 

너를 사랑한다고 그땐 왜 말을 못했나 잊을수 없는 그대 볼수 없는 그대 진한 커피한잔에 지울수 있을까
사랑이라는 그리운 얼굴 아직도 나에게는 찾아올줄을 모르고

이제는 잊어야할 그리운 그대모습 어이해 내곁을 떠나지 않나

 

 

▲ 배낭은 자전거의 에어백입니다. 안전은 스스로가 준비하는 많큼 더욱 안전하겠지요 ⓒ 2013 한국의산천

  

▲ 아라뱃길을 우리만 달렸다 ⓒ 2013 한국의산천

자징거 타기에는 아직 이른 계절인가? 어떻든간에 우리는 널널하게 달렸다

얼굴을 스치는 바람은 차갑다. 아직도 겨울 바람이더라. 

 

 

 

▲ 자징거를 타면서 헬멧과 배낭을 착용하는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조건입니다 ⓒ 2013 한국의산천  

 

 

 

 

 

 

 

 

 

 

 

 

 

 

 

 

 

 

 

 

 

 

 

 

 

세월가면 잊혀진다는 그말이 오히려 나를 울리네
너를 사랑한다고 그땐 왜 말을 못했나 잊을수 없는 그대 볼수 없는 그대

진한 커피한잔에 지울수 있을까?

 

▲ 허공에 떠있는 전망대에서 풍경을 둘러보고 감나무집을 향하여 고고씽 ⓒ 2013 한국의산천  

 

▲ 돌아오는 길에 감나무집 (한옥)에서 늦은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 2013 한국의산천

 

 

 

 

 

 

님과 벗
                 - 김소월

 

벗은 설움에서 반갑고
님은 사랑에서 좋아라.
딸기꽃 피어서 향기(香氣)로운 때를
고초(苦草)의 붉은 열매 익어가는 밤을
그대여, 부르라, 나는 마시리.

 

 

 

 

 

 

 

▲ 뒤의 배경으로 보이는 계양산은 아직도 하얀 눈이 감싸고 있군요. 아직도 겨울인가보다 ⓒ 2013 한국의산천

  이제 서서히 봄이 가까이 오겠지요?

 

다음주 트레일 코스 (예정)

해솔길 3 ~ 4코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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