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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MTB등산여행

정서진 노을종

by 한국의산천 2012. 9. 29.

동쪽에 정동진이 있다면 서쪽에는 정서진이 있다

 

정동진 그리고 정서진

광화문에서 제일 서쪽인 정서진을 향하여 달려라   [2012 · 9 · 29 · 하늘 파란 토요일 · 73km 달리다 · 한국의산천] 

 

추석 전날 아침 정서진 라이딩 

정동진에서 해가 뜨고 정서진으로 해가 진다 

 

▲ 추석을 하루 앞둔 토요일 정서진을 향하여 집앞공원에서 출발 인증샷 ⓒ 2012 한국의산천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사람은 바로 자신이다. 그래서 엄지를 치켜세우고 넘버 1을 표한다.

이 세상에서 자신이 제일 중요한 VIP이기에 자신이 기호 1번이고 자신이 넘버 1이다.

 

▲ 아라뱃길 서해갑문옆에 위치한 정서진 입석 ⓒ 2012 한국의산천 

 

 

 

▲ 내 자전거를 내손으로 들어 올릴 수 있을때까지 자전거를 타겠다. ⓒ 2012 한국의산천

 

▲ 정서진 자전거길 출발지점에서 ⓒ 2012 한국의산천

 

 

 

 

▲ 正西津에 세워진 노을종 ⓒ 2012 한국의산천

정동진에 모래시계가 있다면 정서진에는 노을종이 있다.

 

포스코에너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정서진(正西津)에 노을종을 기증했다.

정서진의 상징조형물인 노을종은 가로 21m, 높이 13.5m로 외관은 서해에서 가장 친근한 소재인 조약돌, 내부는 새로운 내일을 알리는 '종' 모양으로 제작됐다.

'노을종'은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직접 지은 명칭으로, 이 전 장관은 '노을이 종소리로 번져갈 때'라는 주제시도 함께 헌사했다.

 

포스코에너지는 노을종 외에도 정서진에 낙조를 감상하는 노을 전망대, 작은 노을종에 소망을 적어 매달 수 있는 노을벽, 바다 소리를 연주하는 노을 피아노, 친환경 전력을 생산하는 노을 태양광 등 체험형 시설물들을 조성했다.

 

▲ 한반도의 정서 쪽인 '정서진'을 상징하는 조형물 ⓒ 2012 한국의산천

 

인천 정서진 상징조형물 ‘노을종’

인천시 서구 경인아라뱃길 내 '정서진'에 설치된 '노을종'은 가로 21m, 높이 12m로 커다란 조약돌 가운데 종 모양의 구멍이 뚫려 있는 모양입니다.
'노을종'은 이어령 이화여대 명예 석좌교수가 지은 이름으로 '모순과 대립을 감싸고 어우른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 정서진 이곳은 낮보다는 밤이 더욱 멋진곳입니다 ⓒ 2012 한국의산천

 

▲ 정서진 노을종 ⓒ 2012 한국의산천  

 

정서진은 광화문을 기준으로 정서 쪽에 있는 포구라는 뜻으로 지난해 경인 아라뱃길 여객터미널 옆에 조성됐다.

정서진에는 고려 때, 과거를 보러 가는 선비가 여각 주인의 딸과 사랑에 빠졌고, 아름다운 서해의 석양을 바라보며 서로의 마음을 표현하고 평생을 해로했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 정서진에서 ⓒ 2012 한국의산천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사람은 바로 자신이다. 그래서 엄지를 치켜세우고 넘버 1을 표한다.

이 세상에서 자신이 제일 중요한 VIP이기에 자신이 기호 1번이고 자신이 넘버 1이다.

 

 

 

 

 

 

 

 

 

 

 

 

 

 

 

 

 

▲ 정서진 633광장에서 ⓒ 2012 한국의산천

이곳에서 부산까지 633km이다.  

 

 

 

 

 

 

 

 

 

 

 

 

 

 

 

 

 

 

정서진까지 왕복 73km를 달려 집으로 돌아오니 오후 2시 점심을 먹고 식구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었습니다.

 

참고

구봉도 노을전망대 

 

▲ 구봉도 노을 전망대 ⓒ 2012 한국의산천

구봉도 노을전망대 보기 >>> http://blog.daum.net/koreasan/1560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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