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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MTB등산여행

남양주 축령산 study 하세요

by 한국의산천 2012. 3. 22.

The 높이

The 멀리

The 힘차게 

 

2012년 3월 25일 라이딩 예정지 축령산 study 하세요 (임도에 눈이 10cm이상 많이 쌓여 있기에 코스변경합니다/ 문자로 다시 공지할께요)

준비물 : 헬멧/배낭/바람막이(우의)/장갑/물과 행동식 필수(출발 후 이동중에 식당에서 아침식사 그리고 점심은 오후 2시경에 할 예정입니다) / 예비튜브와 공구 등등... 

 

모든 인간은 '역마'에 꿈을 어느 정도 안고 산다.

먼지와 소음에 뒤덮힌 일상을 훌훌 털어버리고 아무런 구애받음도 없이 산맥과 사막과 강물을 바람처럼 떠 돌고 싶을 때가 있을 것이다.

인간이 꿈꾸는 것은 아름다운 세상에 대한 근원적인 향수를 인간 모두가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 내가 사랑한 사람 내가 사랑한 세상 중에서-

 

챌린지팀이 자주 가는 라이딩 코스 남양주에 위치한 축령산

서울에서 가까우며 우거진 잣나무 숲과 업힐구간이 중급이상이며 등산로와 임도가 확연히 구분되어 산악 자전거를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기술적 난이도 : ★★★☆☆  /  체력적 난이도 : ★★★☆☆ : 쉽지도 않고 어렵지도 않은 중급 코스]

 

우리는 사랑하던 情 미워하던 情  속세에 묻어두고 자징구를 타고 높은 산을 오르고 너른 들판을 달린다 -한국의산천-

 

▲ 빽빽히 들어선 잣나무숲 ⓒ 2012 한국의산천 

급경사 업힐 빨래판 구간과 돌멩이로 가득한 다운힐 구간 그리고 잣나무향기 가득한 잣나무숲 사이로 업힐과 다운힐의 즐거움이 있는 축령산

서울에서 가까운 축령산은 소나무와 잣나무 등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 남이장군의 전설이 깃든 남이바위, 수리바위 등의 기암이 있다.가평팔경중의 제7경인 축령백림이 이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다.

 

축령산 (879m: 경기 남양주 수동면 / 서울 잠실 선착장에서 약 40km)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과 가평군 상면 행현리 경계를 이루는 축령산(879.5m)은 한북정맥에서 가지를 쳐 나온 산이다. 축령산은 주능선을 경계로 서쪽은 자연휴양림, 동쪽은 150ha에 달하는 잣나무단지로 이뤄져 있다. 이 잣나무 단지는 예전부터 축령백림이라 하여 잣 생산지로 전국에서 제일로 꼽는 곳이다.
  축령산은 조선조 때 비룡산, 또는 오득산으로 불렸는데, 조선 태조 이성계가 등극하기 전 이 지방에서 사냥을 즐길 때 지은 이름이라 전해진다. 유독 축령산에서만 짐승이 잘 잡히지 않아 정신을 바짝 차리고 재빠른 동작으로 사냥을 하게 되는데, 이 빠른 동작이 마치 용이 나는 듯하다는 의미에서 비룡산이라 했고, 짐승사냥이 시원치 않자 신령스런 곳이기 때문에 사냥이 안된다고 판단, 산제를 지나고나니 한꺼번에 멧돼지를 다섯 마리나 잡았기 때문에 오득산이라 불렀다는 것이다.

 

 

  잣나무가 많은 축령산은 시산제 산행 및 철쭉(서리산), 겨울 산행지로 손꼽힌다. 특히 서리산의 철쭉나무는 매우커서 철쭉나무 사이로 터널을 이루고 있다. 

항상 태극기가 게양되어 있는 정상에서 사위를 휘둘러보는 조망은 일망무제 말 그대로 막힘이 없다. 우선 북으로는 운악산, 길매봉, 청계산, 국망봉, 귀목봉 그리고 귀목봉 오른쪽으로는 명지산이 하늘금을 이룬다. 명지산 아래로는 연인산, 우정봉, 매봉, 깃대봉, 약수봉, 대금산, 청우산, 불기산이 멀리 화악산, 응봉, 촉대봉, 몽덕산, 가덕산, 북배산, 계관산 등과 함께 시원하게 터진다.


  동으로는 청평 방면 깃대봉과 호명산 뒤로 삼악산과 장락산을 넘는 널미재도 보이고, 널미재 오른쪽으로는 뾰루봉, 화야산, 고동산이 멀리 하늘금을 이루는 용문산과 함께 사야에 와 닿는다. 남으로는 오득산과 은두봉 너머 멀리 문안산, 운길산, 앵자봉이, 서쪽으로는 천마산에서 철마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너머 멀리로 북한산과 도봉산이 아른거린다. 북서로는 서리산과 주금산이 마주보인다.

 

▲ 앞바퀴가 살짝 살짝 들리는 업힐구간에서 ⓒ 2012 한국의산천

수리산 시륜 시산제때 우리는 원했다

"챌린지팀이 지나는 모든 코스에서 안전하게 지날수있도록 살펴주시옵고 업힐에서는 당당하고, 다운힐에서는 겸손 할 수있는 용기와 힘을 주시옵소서." 라고 ~ 

 

▲ 축령산과 서리산이 이어지는 안부까지 끝이 보이지 않는 업힐(Up hill)이 축령산의 매력이 아닌가? ⓒ 2012 한국의산천

평지에서는 누구나 잘 달린다. 그러나 업힐구간은 누구에게나 만만한 구간은 아니다. 낮은 기어로 천천히 호흡을 가다듬으며 올라야하는 구간이다.

 

▲ 너무 힘들때는 이런생각도 든다 " 지금 내가 뭐하는 짓이지?" ⓒ 2012 한국의산천

그러한 생각도 잠시, 오로지 올라야 한다는 생각에 팽팽해진 허벅지의 고통도 잊은채로 無念의 무아지경에 이르르며 페달링을 한다.    

 

▲ 비포장 임도에서 일명 빨래판 도로가 있는곳이 나타나면 일반적으로 가파른 업힐 (Up hill : 급경사 오름길) 이라 생각하면 된다 ⓒ 2012 한국의산천

 

▲ 저어라 저어라! 열심히 쉬지않고 자징거 페달을 저어야 쓰러지지 않고 갈 수 있다 ⓒ 2012 한국의산천  

 

▲ 축령산 라이딩 지도( 출처:전국 자전거 코스지도집/자전거 생활)  ⓒ 2012 한국의산천

경기 남양주시 수동면과 가평군 상면에 걸쳐있는 축령산(876m)은 국내 최대의 잣나무 숲이자 가평 8경중의 제 7경인 축령백림으로 유명하다. 한낮에도 어두울 정도로 아름드리 잣나무가 우거진 숲사리로 솔내음 맡으며 달리다보면 무아지경에 빠지며 세상의 온갖 스트레스가 사라진다.

 

출발: 전지라지 축령산 자연휴양림(입장료 1인당 1000원/주차료3000원) ~ 꼬불꼬불 빡센 업힐 ~ 전망대 ~ 서리산, 축령산 안부 갈대밭 ~ 3번 삼거리 우회전 ~ 수레넘이 고개 ~ 8번 삼거리 ~ 285고지 옆 임도 통과 ~ 끝없는 업힐구간 ~ 9번 고개 정상 ~ 급경사 다운 힐 ~ 주차장 ( 22km / 휴식,점심시간 포함 4시간 소요)

기술적 난이도 : ★★★☆☆  /  체력적 난이도 : ★★★☆☆

 

 

 

 

 

28850 

아득가 - 신현대

아득히 솟아오른 저 산정에 구름도 못다오른 저 산정에 사랑하는 정 미워하는 정 속세에 묻어두고 오르세
저 산은 우리마음 산사람 넓고 깊은 큰뜻을 저 산은 우리고향 메아리 소리되어 울리네
사랑하는 정 미워하는 정 속세에 묻어두고 오르세

 

 

▲ 우거진 녹음 사이로 멀리 우리가 올라야 할길이 보인다. 한없이 오르는것 같지만 그래도 끝이 나타나고 내리막이 있더군요 ⓒ 2012 한국의산천

 

▲ 끝이 없이 이어지는 느낌의 비포장 업힐구간 ⓒ 2012 한국의산천   

 

▲ 아침고요 수목원 삼거리까지 길게 이어지는 커다란 돌멩이가 많은 다운힐 구간 ⓒ 2012 한국의산천

 

 

▲ 좌로 돌고 우로 굽이치며 한없이 내려가는 돌투성이의 다운힐(dawn hill) 구간 ⓒ 2012 한국의산천

 

▲ 축령산은 광주산맥이 가평군에 이르러 명지산과 운악산을 솟구치며 내려오다가 한강을 앞에 두고 높이 솟은 전망이 좋은 산입니다 ⓒ 2012 한국의산천

 

 

 

▲ 휴양림 매표소 정 반대쪽의 산길입니다. 산사태가 난 내리막 구간입니다 ⓒ 2012 한국의산천

 

 

▲ 아침고요 수목원 상단 삼거리 계곡에서 ⓒ 2012 한국의산천

 

 

 

 

 

 

 

 

 

 

 

 

 

 

 

▲ 다운힐을 하고 내려오면 다시 길고 긴,  멀고 먼 업힐구간이... ⓒ 2012 한국의산천

 

▲ 이렇게 비단길 같은 착한길도 가끔 있습니다 ⓒ 2012 한국의산천  

 

 

 

축령산은 산악자전고 코스로도 각광 받는 곳이지만 가족산행 코스로 좋은 곳이다. 봄이면 이름모를 야생화와 철쭉이 온 산을 뒤덮는다. 들머리는 축령산자연휴양림에서 시작하여 절고개 능선으로 올라선다. 축령산에 올라서면 남이봉 아래까지 이어지는 철쭉 능선이 아름답다. 하산은 남이봉에서 휴양림으로 원점회귀한다. 산행은 3시간30분이면 충분하다. 봄이면 이름모를 야생화와 철쭉이 온 산을 뒤덮는다. 들머리는 축령산자연휴양림에서 시작하여 절고개 능선으로 올라선다. 축령산에 올라서면 남이봉 아래까지 이어지는 철쭉 능선이 아름답다.  

 

축령산(879m)은 수동면 외방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울창한 수림과 조종천과 수동천의 사이에 솟아 계곡이 일품이다. 산기슭을 흐르는 수동천은 오염이 덜된 맑은 계류를 이루고 있다. 축령산은 예전부터 서울 근교의 산 중에서 놀랄 만큼 많은 식물이 자라는 곳으로 꼽힌다.


축령산은 휴양림과 더불어 곳곳에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고 산세 또한 험하지 않기 때문에 가족이 함께 쉴 수 있는 휴양지다. 특히 철쭉과 함께 봄에 꽃이 피는 식물들이 절고개 아래 집중적으로 분포하기 때문에 힘들이지 않고 여러 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어린이와 함께 꽃산행 대상지로 적격이다.

일반적인 등산코스로는 관리사무소 - 잔디광장 - 절고개 - 정상 - 남이봉 - 수리바위 - 관리사무소 원점회귀가 좋다. 3시간이면 충분한 코스다.
 

교통 : 서울 잠실에서 약 40km
○ 청량리역 쪽에서 망우리고개를 지나 쭉 직진, 도농삼거리에서 마석방면으로 좌회전한다. 남양주시청, 마치터널을 지나 마석우리에서 362번 지방도로를 이용하여 수동면사무소를 지나 석고개에서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축령산자연휴양림이 나온다.  
○ 경춘국도 마치터널을 지나 마석으로 들어서기 전인 쉼터휴게소에서 왼쪽 가곡리로 들어가는 새 도로를 타고 들어가면 마석을 경유하는 것보다 빨리 닿을 수 있다.
쉼터휴게소에서 자연휴양림까지 약 10km 거리에 15분 안팎 소요. 마석 경유는 약 15km 거리에 25분 안팎 소요. 서울 도심에서 마석까지 약 40km 거리에 1시간 가량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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