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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MTB등산여행

네팔 통신 1

by 한국의산천 2011. 11. 11.

네팔 통신1  

 

오랫동안 함께 산을 올랐던 산친구 '운산의 봄'님 25일간의 네팔 트레킹을 떠나다

잘 도착하고 열심히 잘 걷고 있군요.

낯선 나라의 이국적인 풍경이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네팔에서 온 메일 1

네팔 통신 2 >>> http://blog.daum.net/koreasan/15605237

네팔 통신 3 >>> http://blog.daum.net/koreasan/15605236

 

 ▲ 오랜 산 친구 운산의 봄 ⓒ 2011 한국의산천

'운산의 봄'님 네팔 하얀산(5500m)에 오르다 ( 2011년 10월 24일 출국)  

 

 

▲ 오래전 운산의 봄님과 여러 친구들과 한참이나 이산 저 바우를 많이 올랐다 ⓒ 2011 한국의산천

 

 

 

 

샹그릴라를 향하여

 

샹그릴라(Shangri-la)는 영국의 소설가 제임스 힐턴이 1933년에 발표한 '잃어버린 지평선(Lost Horizon)'에 나오는 이상향이다.

그곳은 쿤룬산맥(崑崙山脈)의 어느 고원지대에 위치한 라마 사원으로 설정되어 있다. 소설은 인도 주재 영국 영사인 콘웨이를 비롯한 4명의 서구인이 탄 비행기가 납치되어 이곳에 도착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사원 앞에는 카라칼(Blue Moon으로 번역된다)이라는 8500m의 산이 솟아 있고, 그 아래 기름진 계곡에서는 자급자족이 가능할 정도로 풍부한 물자가 생산된다. 놀라운 것은 이 라마 사원이 중앙난방과 같은 현대적 시설이 완비되어 있고, 도서관에는 서양의 모든 책이 구비되어 있으며, 로첸이라는 중국 여인이 쇼팽의 피아노곡들을 완벽하게 연주한다는 점이다. 이 사원은 룩셈부르크 출신 가톨릭 사제가 18세기 초에 건설한 후 우연히 이곳에 들어오게 된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공동체가 되었다.

 

 어쩐 일인지 이곳 사람들은 나이를 천천히 먹어 한없는 장수를 누린다. 주인공 콘웨이는 원장 라마승이 바로 설립자 신부로서 나이 300세에 달해 이제 조만간 죽을 것이며, 그가 이 사원을 이끌어주기를 바란다는 말을 듣는다. (주경철 · 서울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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