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만 쌓이는
가을 하늘과 같이 혼자 놀기
▲ 빈의자와 들판 그리고 가을 하늘 ⓒ 2010 한국의산천
의자
- 조 병 화
지금 어드메쯤
아침을 몰고 오는 분이 계시옵니다.
그분을 위하여
묵은 의자를 비워 드리지요.
지금 어드메쯤
아침을 몰고 오는 어린 분이 계시옵니다.
그분을 위하여
묵은 의자를 비워 드리겠어요.
먼 옛날 어느 분이
내가 물려주듯이.
지금 어드메쯤
아침을 몰고 오는 어린 분이 계시옵니다.
그분을 위하여
묵은 의자를 비워 드리겠습니다
서울에서 해남 땅끝을 가려면?
나는 생각한다. 앞으로 보름동안 몸무게를 조금 더 늘려야 한다. 그래야 해남 땅끝까지 달릴 수 있다. 잘 먹어야 하며 무리하게 연습하면 안되겠지
오늘 퇴근을 조금 일찍하고, 잔차를 타고 달렸다
왜냐하면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는 말이 있다.... 꾸준한 훈련이 최상의 방법이다.
▲ 나도 같이 달리며 촬영하면 바닥에 그 흔적이 남는다 달리는 흔적이... ⓒ 2010 한국의산천
▲ 달리기 좋은 길 ⓒ 2010 한국의산천
▲ 달리기 좋은 길 ⓒ 2010 한국의산천
▲ 전체를 담아내는 광각의 좋은 느낌 ⓒ 2010 한국의산천
지금 어드메쯤
가을을 몰고 오는 어린 분이 계시옵니다.
▲ 단골 샵에서 셀카 ⓒ 2010 한국의산천
▲ 자징구 타고 육교를 넘어오며 내려 본, 내가 매일 출퇴근 하는 길 진짜 엄청 밀리는 길입니다 ⓒ 2010 한국의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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