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에코피아 - 가평 연인산 전국 산악 자전거 대회
대회사진은 아래 웹페이지에 계속 이어집니다.
후배와 나 그리고 친구들
"물은 이처럼 밤낮없이 흐르지만 한번도 저 강이 가버린 적이 없고, 달은 저처럼 찼다가 기울지만 끝내 조금도 없어지거나 자란 적이 없다오."
중국 송나라 시대 명문장가 소동파가 황저우(黃州) 유배 시절에 지은 대표작 ‘적벽부(赤壁賦)’의 한 대목이다.
적벽의 수려한 경치를 배경 삼아 우주와 인생의 이치를 설파하면서 세속에 연연하지 말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누리라고 충고했다.
흐르는 강과 달은 변함없이 언제나 그대로지만 세월속에 떠나가고 변해가는것은 우리 人間이 아닐까?
▲ 토요일 가평 춘천방향으로 가는 길에 비가 내린다 ⓒ 2010 한국의산천
▲ 후배와 즐거운 토요일 밤을 ⓒ 2010 한국의산천
▲ 다수의 입상 실적과 전통을 지닌 오를레앙 팀 ⓒ 2010 한국의산천
▲ 저도 잔차를 타고 여러사람과 같이 달리며 촬영하려니 마음 먹은대로 구도를 잡을수가 없었습니다 ⓒ 2010 한국의산천
▲ 윤 일 ⓒ 2010 한국의산천
▲ 한국의산천ⓒ 2010 한국의산천
▲ 브라보 ⓒ 2010 한국의산천
▲ 행복한 도전 ⓒ 2010 한국의산천
▲ 오를레앙팀의 조현정 선수와 함께. 전국대회에서 항상 1·2·3위에 랭크되는 부럽고 멋진 선수입니다 ⓒ 2010 한국의산천
▲ 흙탕물과 진흙으로 범벅이 되었지만 잠시 허리까지 주저 앉았다 일어나면 무더운 열기와 옷에 묻은 진흙이 순식간에 달아나고 깨끗해집니다 ⓒ 2010 한국의산천
자기 몸에 가장 잘 맞는 옷이 가장 아름답게 보이듯이 자기가 사랑하며 하는 일이 최선의 선택이다. 그래 사람은 각자대로 운명의 길을 살아갈 따름이다.
MTB... 너무 빨리 달리지 말아....자신의 영혼이 잘 따라오나 뒤를 돌아보면서 안전하게 즐기면서 천천히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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