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대화 그리고 소통
담은 허물고 다리는 놓아라
▲ 동량면에 있는 다리 가운데 멀리 충주댐이 보입니다 ⓒ 2010 한국의산천
다리를 보면 생각 나는 글...
옛날 토목 , 건축가 두 사람이 있었습니다
한 토목 기술자가 열심히 다리를 놓는데 자재는 이미 동나고 돈은 없어 낙담하고 있는데 소가 한마리 나타났습니다. 소 등에 실려 있는 자루에는 황금이 가득했습니다.
소는 말했습니다. "이 황금을 팔아서 긴 다리를 완성하라" 그리고 어슬렁 어슬렁 사라졌습니다.
또 한 건축가는 높이 담장을 쌓고 있었는데 벽돌이 없어 고민하고 있는데 그때 소가 나타났습니다. 등에는 아무것도 없이
건축가는 잠시 실망하고 있는데 소는 그 건축가 가까이 가서 귀에 대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제 더 이상 담은 필요치 않다"
▲ 무엇이 그리 재미있는지 걸어가면서 몸까지 돌려 온몸으로 이야기 합니다 ⓒ 2010 한국의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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