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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MTB등산여행

가야산 일락산 삼화목장 개심사 3

by 한국의산천 2009. 10. 25.

가야산 일락산 그 가을속으로 3

전국 최대의 목장 예전 삼화목장 가기 

 

 

 

 

 

 

 

 

▲ 전국 최대규모의 목장 삼화목장에서 ⓒ 2009 한국의산천 

김종필씨는 서산 운산면 일대 드넓은 야산을 목초지로 바꿔 삼화목장을 만들었다. 무려 6백38만평에 이르는 전국 최대규모의 이 목장은 80년 신군부가 부정축재 재산으로 환수해 축협에 넘겼다. 지금은 농협중앙회 한우개량사업소로 씨소 등 2300여마리의 소를 키우고 있다 

 

 

 

 

 

 

▲ 개심사로 내려서는 싱글코스 ⓒ 2009 한국의산천

 

▲ 일락산 줄기 능선에서 개심사까지 약 500m ⓒ 2009 한국의산천

  

▲ 작고 소박한 절 상왕산 개심사 ⓒ 2009 한국의산천

 

▲ 피안의 세계로 가는 다리인가? 저 연못을 건너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질듯... ⓒ 2009 한국의산천

 

 

 

 

▲ 심검당의 굽은 나무로 세워진 기둥 ⓒ 2009 한국의산천

굽은 나무가 선산을 지킨다더니 제멋대로 생긴 나무가 아주 중요한 기둥을 맡았다. 

심검당(尋劍堂) : 절에서는 마음 공부를 검에 비유할 때가 많은 데, 지혜의 칼을 갈아서 밝지 못함을 벤다는 뜻이 담겨 있다.

 

▲ 제멋대로 생긴 굽은 나무가 오히려 자연스러운 배흘림 기둥을 만들고 있다 ⓒ 2009 한국의산천

 

 

 

 

참고 : 올 봄의 개심사 풍경 (아래 사진)

▲ 사진 오른쪽 축대에 제 잔차가 기대어 서있네요 ⓒ 2009 한국의산천

 

 

▲ 그 유명한 개심사 겹벚꽃 ⓒ 2009 한국의산천

겹겹이 싸여진 겹벚꽃 한송이는 어른의 주먹보다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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