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봉도 MTB 투어링 지도

장봉도 MTB 투어링 지도 [2009 · 7 · 5 · 일요일 오전 흐림 오후 맑음 · 한국의산천]

 

아래 안내도는 현지의 안내도를 촬영한 것으로 현재 보이는 방위는 상단이 서쪽입니다. 

 

장봉도  

인천공항 개항으로 서울, 경기 지역사람들에게 더욱 가까워진 섬 장봉도.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약 30분 소요되는 곳이며 섬이 동서로 길게 뻗어 있고, 봉우리가 많이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특별히 볼것이 많은 섬은 아니지만 해안의 바위와 해수욕장이 아름답고, 조개가 많으며 낚시의 명소라고 알려져 있어 주말에는 근처 신도와 더불어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섬이 되었습니다.    

 

▲ 장봉도의 서쪽 끝단 가막거리 해변에서 ⓒ 2009 한국의산천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 장봉리
장봉도는 섬의 형태가 길고 섬에 산 봉우리가 많다 하여 장봉도라 했다. 장봉도에는 띠뱃놀이가 민속놀이로 전해져 오며 노랑부리 백로 및 괭이갈매기 번식지가 천연기념물 제360호로 지정되었다.
옹암해수욕장과 한들해수욕장은 완만한 경사에 노송이 병풍처럼 둘러 싸여 있어 여름 피서지로 각광받으며 해변 주위에는 낚시터와 누구나 쉽게 잡을 수 있는 어패류가 풍부하다.  

 

장봉도에는 국사봉과 3개의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옹암해수욕장, 한들해수욕장,진촌해수욕장 그리고 멋진 MTB코스가 있습니다

 

 

 

고독  -이생진-

 

나는 떼놓을 수 없는 고독과 함께
배에서 내리자마자
방파제에 앉아
술을 마셨다
해삼 한 토막에
소주 두 잔
이 죽일 놈의 고독은 취하지 않고
나만 등대 밑에서 코를 골았다

섬 운동장 시목록

국민학교 운동장이
바다 쪽으로 기울었다
선생도 학생도
바다 쪽으로 기울었다    

 

▲ 막걸리 .. 이게 아닌데 ⓒ 2009 한국의산천

바닷가에서는 술은 내가 마셔도 취하기는 바다가 취한다고 했다. 그래서 바다에서 내려서 막걸리 한병을 시켜서 반병을 마시고 출발했다. 나머지 반병은 돌아올때 그 슈퍼마켓 냉장고에 보관시킨 술을 찾아 마시고 배를 탓다.

 

난 좋아하는 술이 있다. (독하고 바로 오르며 뒤끝이 깨끗한 술)

제일 좋아하는 술은 러시아産 보드카 (캬 소리가 절로 나온다.독하지만 불순물이 전혀 없는 정말 깨끗한 술이라고 생각한다)

두번째 중국産빼갈 (목구멍이 타는 듯한 그 독한 맛 )

세번째 쇄~~ (Soju: 보드카나 빼갈이 없으면 어쩔수없이 마신다)

네번째 양주 (식구끼리 모이면 가볍게 한잔)

 

맥주와 막걸리는 그리 좋아하지 않는 술이다.

개인이 집에서 담근 술은 절대로 입에 대지 않는다. (집에서 담근 술은 불순물이 많아 과하게 마시면 두통을 유발 한다)

 

입술 또한 좋아한다.

 

섬을 사랑한 시인 이생진 옹 둘러보기 클릭 >>> http://blog.daum.net/koreasan/10666776

 

 

아래 상세보기 클릭

 

장봉도의 백미 임도코스 클릭 >> http://blog.daum.net/koreasan/15604231

장봉도에서 자화상 클릭 >>>>> http://blog.daum.net/koreasan/15604230

장봉도 투어링 풍경 사진 >>>> http://blog.daum.net/koreasan/15604229

장봉도 해수욕장 3곳 풍경 >>> http://blog.daum.net/koreasan/15604228

장봉도 바다건너 배타고 가기>>http://blog.daum.net/koreasan/15604227

장봉도 분교 야달포구풍경 >>> http://blog.daum.net/koreasan/15604226

장봉도 장봉바다역 풍경 >>>> http://blog.daum.net/koreasan/15604225

 

장봉도 국사봉 오르기 >>>>> http://blog.daum.net/koreasan/15604211

장봉도 국사봉 그후 2 >>>>> http://blog.daum.net/koreasan/15604210

장봉도 국사봉 그후 3 >>>>> http://blog.daum.net/koreasan/15604209 

  

27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