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 구봉산 임도 라이딩

신도-시도-모도 라이딩 [2009 · 6 · 7 · 일요일 (약간 비 · 흐림) 한국의산천]

코스 : 신도 구봉산 임도 라이딩 ~ 신도를 지나 시도의 수기해변가 풀하우스 세트장과 슬픈연가 세트장 둘러보기 ~ 다리를 건너서 모도 조각공원 둘러보기

신도 구봉산 임도 mtb 타기 (임도 6km 코스가 짧은것이 아쉽습니다)

임도 라이딩은 시계바늘 방향 반대방향으로 라이딩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봉산 임도 라이딩 동영상 보기 -

blog.daum.net/koreasan/15607366

MTB를 가지고 갔다면 신도의 보석같은 mtb코스 구봉산 임도를 타야 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임도가 짧아서 아쉬움이 많지만 우거진 숲사이로 가파르게 올라치고 내리막길에서 시원함으로 보상 받는 코스. 임도 바깥으로 보이는 바다는 아주 멋집니다.

사람들이 서있는 곳은 구봉산으로 오르는 등산로 입구입니다. 구봉산 임도 입구는 위 사진의 왼쪽 고개를 넘어서 마을길에서 들어 갑니다

도애펜션 앞으로 이동

도애펜션 앞에 이정표가 있으며 가파른 포장길 임도 가 나옵니다

임도는 이곳으로 올라 다시 이곳으로 내려 옵니다. 임도는 샛길을 버리고 계속 직진하면 시계 바늘 반대방향으로 달팽이관처럼 돌아 다시 원점으로 되돌아 옵니다.

이정표가 있는 초입에서 약 500m 업힐구간은 은근히 경사있어서 체력 안배를 잘해야 올라 설수있습니다. 헉헉~~~

등산을 즐겨 할때는 임도가 나타나면 가로질러서 소로길을 찾아 산을 올랐는데, 임도를 달려보니 임도 숲길이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라는것을 요즘 새삼 느낌니다.

가을이 오면 더욱 아름다운 숲길. 많은 기대가 됩니다.

이곳부터 성지약수터 못미쳐서 시멘트 포장 구간은 엄청난 급경사를 이룬 Dawn hill 코스이며 앞으로 넘어질것 같아 엉덩이를 최대한 뒤로 빼고 브레이크를 잡으며 천천히 내려 갔습니다

예로부터 이 약수를 마시면 아들을 낳는다는 전설이 있는 성지 약수

저는 할인해서 1800원 자전거운임 왕복 2000원. 합계 왕복 3800원 냈습니다. ※ 요금은 되돌아 올때 신도매표소에서 계산합니다.

계속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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