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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MTB등산여행

신도 둘러보기

by 한국의산천 2009. 6. 7.

신도-시도-모도 라이딩 [2009 · 6 · 7 · 일요일 (약간 비 · 흐림) 한국의산천]

 

코스 : 신도 구봉산 임도 라이딩 ~ 신도를 지나 시도의 수기해변가 풀하우스 세트장과 슬픈연가 세트장 둘러보기 ~  다리를 건너서 모도 조각공원 둘러보기

 

신도 둘러보기

영종도 북쪽 삼목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10분이면 닿는 곳에 신도가 자리잡고 있으며 시도 모도가 연도교로 연결되어있다. 신도 중심에는 해발 178m의 구봉산이 자리하고 있으며. 낮은 산이지만 조망이 좋기로 유명하다. 산책코스로 가볍게 오를 수 있어 아이를 동반해도 좋다.

야트막한 길을 따라서 7000여 그루의 벚나무가 쭉 심겨져 있어 봄이면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한적한 작은섬이 드라마 두 편으로 인해 유명해 진 섬 

옹진군 북도면 신도 시도 모도.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배로 10분 거리. 가끔 낚시꾼들이나 찾던 작은 섬이 이제는 많은 연인과 가족들이 다녀가는 곳으로 변했다.
세 섬은 연륙교로 이어져 있고 모도 배미꾸미 해변에는 멋진 조각공원과 카페가 문을 열면서 섬 전체가 세트장이 됐다. 

 

신도 구봉산은 낮지만 숲이 우거져서 MTB타기와 트레킹으로 좋은 산이다. 구봉산 정상에 오르면 무의도, 용유도 등 인근 섬들을 한눈에 들어온다.

 
비포장길이 잘 닦여 있어 MTB(산악자전거), 오프로드 마니아가 즐겨 찾는 곳이다. 정상 아래 길옆에는 아들 낳는 데 효험이 있다는 잘 단장된 성지약수가 있다. 구봉산은 봄이 되면 벚꽃이 볼 만하다. 

 

▲ 영종도 삼목 선착장 주차장 ⓒ 2009 한국의산천

삼목 선착장 주차장은 매우 넓습니다 주차비 무료.

 

신도 가는 길

자가운전 : 서울 → 영종대교 → 인천국제공항 방향 → 화물터미널 표시판 나오면 오른쪽 → 5분 가량 직진 → 삼목사거리 → 삼목선착장 → 신도행 카페리호 → 신도선착장 ( 네비게이션 검색 => 삼목선착장)

 

▲ 영종도 삼목 선착장 ⓒ 2009 한국의산천

요금은 탈때는 받지 않으면 순서대로 승선하고 돌아 올때 왕복 요금을 받습니다. 인천시민은 주민등록증을 제출하면 할인됩니다.

저는 인천시민 할인으로 왕복 요금 자전거 요금 2000원을 포함하여 총 3800원을 냈습니다

 

▲ 장봉도와 신도가는 배가 따로 있습니다 ⓒ 2009 한국의산천

 

 

 

 

 

 

 

 

 

 

 

 

  

 

 

 

 

 

▲ 신도 구봉산 임도 라이딩 시도 모도 돌아보기 총 23.3km ⓒ 2009 한국의산천

신도의 구봉산 임도 6km를 포함하여 23.3km를 달렸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가족 동반하여 임도 라이딩을 제외한다면 어렵지 않은 코스입니다.   

 

▲ 신도에서 시도로 넘어가는 다리 ⓒ 2009 한국의산천 

계속해서 저 다리를 건너 시도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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