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를 돌아보니 한주도 거르지 않고 山에 올랐습니다. -한국의산천-
[바람의 노래] 아래의 이 음악은 제가 2002년 인터넷 방송을 할때 하루에도 여러번 신청이 쇄도 하던 음악입니다. 그 시절이 다시 생각이 나서...
① 이룰 수 없는 사랑 -
② 부르지마 -김목경-
③ 내일을 기다려 -박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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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경
부르지마>>> https://www.youtube.com/watch?v=GMXueU_ag-k&list=RDGMXueU_ag-k&start_radio=1
이룰 수 없는 사랑 - 장철웅
텅빈 세상인것 같아 그대가 나를 떠나던 날에 눈물만 흘러
아무 말없이 그냥 멍하니 시린눈을 감아 버렸어
아픈 기억 서로 가슴에 안고 돌아 서면 남이 되는걸
우리 사랑이 이렇게 끝이 나는걸 우리 만나지 말걸 그랬지
그냥 모르는 채로 어디에선가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마음 편히 살걸 그랬지
이름 석자 서로 가슴에 안고 미워하며 살아 간다면 우리 차라리 만나지 말걸 그랬어
우리 돌아 보지 말고 살아요 서로 보고파 질 때 눈을 감아요
나의 가슴에 당신 사랑이 눈물처럼 빛날거에요
이룰 수 없는 사랑이라고 아픔만은 아닐거에요
우리 서로를 기도하며 살기로 해요 기도하며 살기로 해요
부르지마 - 김목경
오늘밤 우연히 라디오를 켰네 당신의 목소리가 흘러 나오고
잊은줄 알았었는데 잊혀졌다 했는데 당신은 노래를 만들었네요
언젠가 둘이서 보았던 영화를 오늘은 나 혼자서 보고있네
그때는 즐거웠는데 내손을 잡았었는데 내 옆에 빈자리는 날 슬프게해
부르지마 부르지마 옛노래를 하고픈 말이 있어도
부르지마 부르지마 옛사랑을 추억은 남아 있잖아
언젠가 둘이서 걸었던 이길을 오늘은 나 혼자서 걷고있네
햇살은 눈부셨는데 우리를 비추었는데 오늘은 나 혼자 비를 맞고 가네
내일을 기다려 -박강성
잊어야 한다고 눈을 감으면 가까운 빛으로 다가오는 것을
낙엽이 지기 전에 돌아서려니 벌써 눈이 내리네
하지만 어쩌나 그리울때면 지나간 날들을 사랑이라 여기고
흐르는 시간 속에 나를 달래며 잊을 수는 없을까
아는지 모르는지 웃음만 보이던 그대가 커피 한잔의 추억은 아닌 거야
이렇게 흘러가는 세월 속에서 슬픈 사랑의 비밀을 간직한 채
또 다시 내일을 기다려 내일을 기다려....
아는지 모르는지 웃음만 보이던 그대가 커피 한잔의 추억은 아닌 거야
이렇게 흘러가는 세월 속에서 슬픈 사랑의 비밀을 간직한 채
또 다시 내일을 기다려 내일을 기다려....
부르지마 부르지마 옛노래를... 하고픈 말 있어도
부르지마 부르지마 옛사랑을... 추억은 남아 있잖아
봄이 오면 또 다시 자일을 엮어 산을 오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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