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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MTB등산여행

바람부는 휴일

by 한국의산천 2008. 12. 14.

바람이 불고 조금 쌀쌀한 휴일에 잔차타기 [2008 12 14 일요일 날씨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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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하늘과 구름 ⓒ 2008 에코마운틴 한국의산천

파란 하늘에 구름 한 점 없다면 하늘이 얼마나 밋밋해 보일까요?

삶 또한 그저 그렇게 평탄하다면 행복의 기쁨을 느낄 수 있을까?

영원한 업힐(Up Hill:언덕오르기)은 없다고 했다.

잔차를 타고 힘들게 업힐을 하고 나면 시원하게 내리막을 타듯이

힘들게 오르고 내려가고 ... 내리막이 있으면 오르막이 있다.  

 

 

 

▲ 샵에 잔차 세워두고 식사하러 가기 ⓒ 2008 에코마운틴 한국의산천  

▲ 잔차 뒷바퀴에 3cm의 못이 박혀있어 되돌아왔다 ⓒ 2008 에코마운틴 한국의산천

인천대공원 산에 오르고 내려오니 타이어의 공기가 아주 조금씩 빠지고 있었습니다. 잘 살펴보니 못이 박혀 있었습니다. 그래서 못이 박힌 그대로의 상태에서 펌프로 에어를 보충한 채로 자천차 샵까지 돌아왔습니다. 튜브가 없는 노튜브 타이어이기에 그나마 돌아 올 수 있었습니다. 타이어를 해체하니 3cm가 넘는 못이 튜브 안쪽으로 박혀 있었습니다. 바로 수선을 하고 잔차를 샵에 놓고 따듯한 국물이 있는 주변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펑크가 벌써 3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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