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자 [2008 · 11 · 24 · 월요일 한국의산천]
바람을 만들것인가?
바람을 맞을것인가?
잔차로 달리면 바람이 생긴다
바람을 피며 바람을 맞으며 살자.
그렇게 바람을 가르며 달려라 달려
밤이던 낮이던 시간이 나면 달린다.
▲ 우리동네 중동 호수공원을 돌며 ⓒ 2008 에코마운틴 한국의산천
밤 10시에 업무가 끝나면 중동 호수공원을 몇바퀴 돌고 집으로 들어 갑니다. 중독이다.
▲ 우리동네 호수공원에서 ⓒ 2008 에코마운틴 한국의산천
▲ 우리동네 호수공원에서 ⓒ 2008 에코마운틴 한국의산천
▲ 바람을 맞으며 전기를 만들고 물을 끌어오고 물을 품어내는 풍차 ⓒ 2008 에코마운틴 한국의산천
서로의 가슴을 주라
허나 간직하지는 말라
오직 삶의 손길만이
그대들의 가슴을 간직할 수 있다
함께 서 있으라
허나 너무 가까이 서 있지는 말라
사원의 기둥들도 서로 떨어져 있는것을
참나무 싸이프러스 나무도
서로의 그늘속에서는 자랄수 없는것을 .....
- 예언자 - 중에서
▲ 풍차 앞에선 친구 ⓒ 2008 에코마운틴 한국의산천
▲ 풍차 앞에서 저입니다 (한국의산천) ⓒ 2008 에코마운틴 한국의산천
엉덩이를 놓는 안장이 핸들(손잡이)부분보다 높습니다. 달리기 좋게, 산에 오르기 좋게 저돌적인 공격형으로 바꾸었습니다.
얼마전 넘어지며 왼쪽 어깨 뼈를 크게 다치고 좀 날만하니 오늘은 오른쪽으로 넘어졌다.
오늘은 잽싸게 발을 빼서 크게 넘어지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무섭다.
클릿.
잔차와 일체감이 되기위해서는 겪어야 하는 고통인가보다.
▲ 좌로부터 한국의산천, 안대장, Mr Han ⓒ 2008 에코마운틴 한국의산천
▲ 안대장 ⓒ 2008 에코마운틴 한국의산천
▲ 안대장 ⓒ 2008 에코마운틴 한국의산천
▲ 달리는 Mr Han ⓒ 2008 에코마운틴 한국의산천
▲ 휴식중에 친구가 찎어준 사진 ⓒ 2008 에코마운틴 한국의산천
▲ 한국의산천과 한 ⓒ 2008 에코마운틴 한국의산천
오늘은 산을 오르고 들판을 달렸다
▲ 단풍이 진 산속에서 ⓒ 2008 에코마운틴 한국의산천
▲ 단풍이 진 산속에서 ⓒ 2008 에코마운틴 한국의산천
▲ 단풍이 진 산속에서 역시 몸짱이십니다 ⓒ 2008 에코마운틴 한국의산천
▲ 단풍이 진 산속에서 Mr 한 ⓒ 2008 에코마운틴 한국의산천
▲ Mr 한의 이쁜 자태 ⓒ 2008 에코마운틴 한국의산천
▲ Mr 안의 요염한 모습 ⓒ 2008 에코마운틴 한국의산천
▲ 저 한국의산천 입니다 ⓒ 2008 에코마운틴 한국의산천
▲ 가을은 끝내 꼬리를 서서히 감추며 겨울 초입의 관모산 중턱에서 쓸쓸한 모습을 보여주는 다리 ⓒ 2008 에코마운틴 한국의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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