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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MTB등산여행

강화도 라이딩

by 한국의산천 2008. 11. 30.

11월의 마지막 날에 친구와 같이 강화도 라이딩

코스 : 대명리 초지대교 - 전등사 - 이건창 생가 - 함허동천 정수사 입구 - 동막해수욕장 - 장화리 낙조마을 - 마니산 입구 - 전등사 - 초지대교 (원점회기 52km)  

오늘 강화도 일주 100km 라이딩을 계획하였으나 친구의 오후 업무로 인하여 50km 라이딩으로 만족하고 종료하였습니다.

 

장거리 라이딩에서 한가지 느낀것이 있습니다.

잔차의 페달을 위에서 아래로 밟는것만으로는 안된다는것을.

장거리 주행에서는 페달을 밟고 회전축을 중심으로 제일 아래로 내려간 페달을 위쪽으로 다시 끌어 올리는 힘이 필요하다는것을....

그렇기에 페달과 체결되는 클릿신발의 중요성을 실감했습니다.  

 

오늘도 또 한번 옆으로 자빠졌습니다. 넘어질 곳도 아닌곳 휴식처에서 방심하다가 발이 페달에 묶인체 90도에서 평지로 넘어졌습니다.

왼쪽 어깨가 다 낫지도 않았는데 또 다쳤습니다. 너무 아퍼서 밤새 끙끙 앓았습니다.아무리 취미 생활이라지만 갈길은 역시 험하네요. 

MTB 초보 입문자의 넋두리 였습니다.

 

▲ 초지진에서 ⓒ 2008 에코마운틴 한국의산천

대명리포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잔차를 내린 후 초지대교를 건넘으로서 강화도 남단 라이딩은 시작되었습니다 

 

▲ 강화도 남단 마니산을 중심으로 한바퀴 돌기 ⓒ 2008 에코마운틴 한국의산천

강화도 남단 원점회기 코스는 전반적으로 오르막과 내리막이 적절히 조화가 되어있으며 해안선을 따라 달리는 경쾌한 코스입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자전거 도로 또한 초지진을 지나서 전등사까지 약 4km 정도만 만들어져 있으며, 그 나머지 전구간은 도로폭이 좁아서 교행하는 차량과의 위험요소가 많기에 각별히 주의를 기우려야 할것으로 생각합니다.      

▲ 오른쪽으로는 잔차를 타고 넘어온 초지대교가 보입니다 ⓒ 2008 에코마운틴 한국의산천  

▲ 바다가 보이며 낙조가 아름다운 곳 장화리 언덕에서 ⓒ 2008 에코마운틴 한국의산천

일출로 유명한 동해의 정동진이 있다면 인천 강화에는 낙조로 유명한 장화리 일대 정서진(正西津)이 있다.(경복궁에서 방향을 봤을 때 正 서쪽 방향에 있는 포구라는 뜻이다) 

이제 곧이어 강화군의 유명한 낙조마을인 화도면 장화리를 정서진(西)으로 지정하는 선포식을 갖고 일몰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건립한다. 이 마을을 서해안을 대표하는 일몰 관광명소로 키우기 위한 것이다.  

 ▲ 마니산 입구 ⓒ 2008 에코마운틴 한국의산천 

잔차 안장의 높이는 평균 자신의 배꼽 높이에 해당하므로 안장에 앉은채로 발이 땅에 닿지 않기에 잔차를 탄체로 옆으로 넘어지는 일은 대단히 위험하다.

 

▲ 잠시 휴식중인 저 한국의산천입니다 ⓒ 2008 에코마운틴 한국의산천 

바람이 불고 날씨가 쌀쌀한 관계로 바람이 들어오지 않는 방한복상하의로 중무장을 하고 라이딩을 나섰습니다. 

▲ 휴식중인 친구 ⓒ 2008 에코마운틴 한국의산천  

 

낡은 자전거 -안도현-

 

너무 오랫동안 타고 다녀서
핸들이며 몸체며 페달이 온통 녹슨 내 자전거
혼자 힘으로는 땅에 버티고 설 수가 없어
담벽에 기대어 서 있구나
얼마나 많은 길을 바퀴에 감고 다녔느냐
눈 감고도 찾아갈 수 있는 길을 많이 알수록
삶은 여위어가는 것인가, 나는 생각한다


자전거야
자전거야
왼쪽과 오른쪽으로 세상을 나누며
명쾌하게 달리던 시절을 원망만 해서 쓰겠느냐
왼쪽과 오른쪽 균형을 잘 잡았기에
우리는 오늘, 여기까지, 이만큼이라도, 왔다
 

▲ 이건창 생가 앞에서 ⓒ 2008 에코마운틴 한국의산천  

바람을 가르며 달려라 달려.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 (不狂不及)

 

▲ 이건창 생가를 둘러보고 ⓒ 2008 에코마운틴 한국의산천  

 

이건창 (李建昌 1852~1898) 조선 후기의 문신·학자.

본관 전주(全州). 자 봉조(鳳朝/鳳藻). 호 영재(寧齋). 인천 강화 출생. 가학인 양명학을 계승하였으며, 1866년(고종 3) 문과에 급제하였으나 15세의 어린 나이로 인해 등용이 연기되어 1870년에 홍문관에 들어갔다. 1874년 서장관으로 청나라에 다녀왔다.

1875년 충청도 암행어사로 관찰사 조병식(趙秉式)을 탄핵했다가 벽동에서 유배생활을 한 후 벼슬을 포기하였다. 고종의 간곡한 부름으로 1880년과 1893년에 어사로 나가 관인의 비리를 엄하게 조사하고 민폐를 해결하여 백성들의 존경을 받았으며, 1890년에 한성부소윤, 1891년에 승지에 나아갔지만 관인 생활은 많지 않았다. 특히 1894년 갑오개혁 이후로 관직에 나아가지 않다가 고종의 노여움을 사 고군산도에 2개월 동안 유배되기도 하였다.

병인양요 때 조부인 이조판서 이시원(李是遠)의 자결을 목도하였으며 서양과 일본의 침략을 철저히 배격하였다. 1890년에 한성부소윤으로서 국가의 부동산을 외국인에게 넘기지 말 것을 건의한 것이 한 예이다. 양명학자로서 심학(心學)의 의미를 강조하여 정치 ·경제도 그것에 기반을 두고 허명(虛名)을 배격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이웃나라에서 부강을 구하는 비주체적 개화를 극력 반대하였다.

저서로 문집 <명미당집(明美堂集)>과 조선 중기 이후의 붕당을 개관하고 평가한 <당의통략(黨議通略)>이 있다. -두산백과-
 

▲ 이건창 생가 앞에서 ⓒ 2008 에코마운틴 한국의산천 

혹시나 늦은 귀가의 경우를 생각해 배낭에는 항상 신호봉(일명 불봉)을 꽂고 다닌다. 야간에는 점별 신호봉이 눈에 잘 들어오기에 안전에 도움이 된다.

 

▲ 마니산 서쪽 자락에 펼쳐진 동막 해변 ⓒ 2008 에코마운틴 한국의산천 

규모는 작지만 송림과 백사장이  있으며 그 앞으로는 광활하게 갯펄이 펼쳐진 바다 자연 생태계가  잘 보존된 지역입니다.

  

▲ 마니산 등산로 입구 ⓒ 2008 에코마운틴 한국의산천

초지대교에서 시계바늘 방향으로 돌아 함허동천, 정수사를 지나고 동막해변을 지나 장화리 낙조마을을 지난 후 마니산 등산로 입구에서 잠시 휴식.  

▲ 마니산 등산로 입구 ⓒ 2008 에코마운틴 한국의산천  

 

페달링 훈련 (페달을 밟아 내리고 내리고 페달이 아래로 내려갔을때는 다시 긁어 올리고...)

자전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페달링이라고 생각합니다. 페달링은 자전거의 엔진동력을 주행으로 바꿔주는 중요한 기능으로 페달링의 방법에 따라 내 자전거가 고성능인지 아닌지가 판가름 난다고 하면 되겠죠? 

 

페달링 향상 훈련

우선 일반 도로에 접어든 후 기어를 가볍게 한다. 처음 부터 빠른 페달링을 하지 않는다. 처음에는 천천히 페달링을 하다가 차츰 페달링 속도를 높인다. 이때 기어를 무겁게 높이고 싶은 충동을 억제한다.

자신의 페달링 속도가 너무 빨라 페달링하면서 발이 통통 튄다는 느낌이 있을 때 까지 점점 페달링 속도를 높인다. 이런 후 다시 점점 긴장을 늦춘다. 그리고 처음에 발만의 힘으로 꽉꽉 누르듯이 페달링 하던 것을 멈추고 김장을 풀면서 이제는 페달링 할 때 엉덩이에서 발 끝까지 힘을 전달하듯이 좀 묵직하게 페달을 밟는다. 이런 동작은 익숙하지 않아서 처음에는 많이 어색 할 것이다.

 

따라서, 처음에는 몸이 느끼는 대로 페달링을 하는 것이 아니라 머리로 생각하면서 페달링을 할 필요가 있다. 엉덩이에서 부터 페달링을 하라는 말은, 보통 에어로빅을 할 때 강사가 엉덩이에서 부터 힘을 주어 쥐어짜듯이 몸을 움직이라는 말을 들었을지 모르는데 이런 표현이 바보 처럼 들릴지라도 정말 페달링에 효과가 있다. 엉덩이를 쥐어 짜듯이 엉덩이에 힘을 주어 힘이 발 끝에 전달 되도록 연습한다.

이렇게 연습하다 보면 실제로 페달을 발로 누르는 것이 아니라 다리의 대퇴부 등 각각의 근육을 전부 이용하여 페달을 밟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다음에는 페달링을 할 때 발 뒷꿈치를 가볍게 움직이기 위해서 종아리와 발목의 긴장을 푼다. 그런 후 아킬레스건에 힘을 줘서 길게 스트레칭하며 발 뒷꿈치를 아래 위로 움직이는 동작을 반복한다. 이런 과정은 실제로 좋은 페달링 자세를 익히기 위한 아주 중요한 과정이며 요소다.

이 동작은 다시 말하면 보통 초보자들이 페달링에 힘을 가하기 위해서 발가락 부분을 바닥에 꼿듯이 발바닥을 비스듬히 세우면서 힘을 가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아주 잠시는 힘을 높여 줄지 모르지만 오랜 시간 꾸준히 자전거의 속도를 높이는 데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올바른 페달링 방법은 발바닥을 지면과 평행되게 해야 하며, 오히려 발 뒷꿈치가 아래로 더 처지는 듯한 느낌을 얻게 된다.

 

 

 

크랭크암이 7시30분이나 8시 방향에 도달했을 때 크랭크암의 움직이는 힘을 정확히 크랭크 축에 전달하기 위해서 페달이 마치 바닥을 긁어모으는 듯한 동작으로 움직인다. 이런 바닥을 긁어모으는 듯한 동작은 크랭크암이 4시30분이나 5시 방향에 도달할 때 까지 계속한다.

 

꾸준한 연습으로 발꿈치가 바닥 방향으로 떨어지듯 페달을 아래로 누르고 다시 바닥을 긁어모으는 듯한 동작으로 페달링을 하면 엉덩이에서 시작된 힘이 페달에 전달 될 때 낭비되는 것 없이 빈틈 없는 동작으로 페달링 할 수 있다. 이때 한번 자신의 속도계를 확인하면 똑같은 힘을 들이고도 자신의 자전거 속도가 많이 향상된 것을 느낄 수 있다. 출처:http://cafe.daum.net/biketourers

 

▲ 가을의 잔상이 남아있는 수로를 끼고 달리며 ⓒ 2008 에코마운틴 한국의산천 

 

페달링의 기본 [퍼온글]

( 페달링의 기본 )

 

여러 사람들과 자전거를 타고 업힐을 하다보면 중간또는 막판에 자전거에서 내리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때 사람들은 자전거 실력이 부족하거나 힘에 부쳐서 그런거라고 생각하는데 자신이 페달링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것이다

자전거 타기의 가장 기본은 페달링을 부드럽게 유지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페달링을 어떻게 하는것이 부드러운 것일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전거를 탈때 한 발만을 사용하여 페달링을 한다. 즉 한 발이 페달을 힘껏 누를때 다른 발은 가만히 쉰다 마치 기계의 피스톤이 움직이듯 사람의 다리도 부자연스럽게 움직이게 되는 것이다. 또한 이런식의 페달링을 할때 데드존 즉 힘이 전혀 적용되지 않는 구간이 발생한다. 데드존을 없애기 위해서는 페달을 아래로 누르는 것이 아니라 부드럽게 밀어 주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 약 12시 지점 내지는 그 이전 지점에서 부터 페달을 앞으로 밀어준다 ~그리고 5시 지점부터 7시 지점까지는 신발바닥에 묻은 껌을 떼기 위해 땅을 긁듯이 페달을 잡아끌고 올라올때는 최소한 흐름을 방해하지 않을 정도로 들어 주어야 한다.

 

1. 페달링을 할때 주의할 점
발목을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발목을 과도하게 사용한다면 페달링을 빨리 할수가 없다 

중요한 것은 부드러움을 유지하되 발바닥이 항상 땅과 수평을 유지해야 한다

부드러운 페달링은 많은 연습이 필요하고 발의 움직임을 주시하면서 의식적으로 연습을 해야한다

참고: 클립리스 페달을 사용 할 경우 한발만을 사용해서 페달링 연습을 한다면 감을 빨리 익힐 수 있다 
 
2. 페달링 속도

페달링 속도는 분당 회전수 (RPM:Revolutions Per Minute)으로 나타내는데 이것은 분당 페달이 몇 바퀴 회전했는 가를 의미한다. 이 페달링 속도를 높여주는 것이 자전거를 효율적으로 타기위한 첫걸음이다. 
  

페달링 속도를 측정하는 방법 
오직 한쪽 발만을 생각한다. 왼발을 선택했다면 왼발이 위에서 원을 그리며 내려갔다 올라오는 것이 바로 1회전이다. 

1분동안 왼발이 몇 번이나  회전하는지를 세어보면 자신의 페달링 속도를 알수가 있다. 1분이 너무길면 20초 동안 왼발이 올라오는 횟수에 3을 곱해주면 그것은 페달링 속도가 된다. 

참고: 페달링 속도가 중요한지 몰랐던 분들은 아마 60RPM 이하일 것이다.

 

3. 페달링 속도는 빠를수록 좋다 
초보자인 경우 자전거를 무조건 힘으로 타려고 한다. 하지만 힘으로 타는 것만큼 나쁜 습관은 없다.

힘으로 타면 빨리 달릴수 없고 오래 탈수가 없다. 특히 단거리 경주에서는 힘이 아무리 좋아도 페달링 속도가 빠른 사람을 따라 잡을수 없다. 더구나 힘에는 한계가 있어 장거리 경주에서 쉽게 지치게 된다. 또한 힘으로 타면 앞쪽 무릎인대에 강한 압력이 가해져 무릎 부상을 야기 시킬수있고 다리 근력만 강해져 다리가 굵어진다. 

이와는 반대로 페달링 속도를 빨리 하면 할수록 자전거 타는 능력은 향상되고 다리에 무리도 가지 않으면서 심폐기능이 좋아지며 미용효과를 가져온다.

 

4. 효율적인 페달링 속도

앞에서 페달링 속도를 빨리 하면 할수록 좋다고 말했지만 페달링 속도가 너무 빠르면 빠른발의 움직임을 유지하기 위한 또 다른 에너지가 필요로 하기때문에 효율이 떨어지게 된다. 그리고 매우 빠른 페달링을 위해서는 올라오는 발이 페달을 당겨주어야 하는데 이것이 심하면 무릎 뒤쪽의 인대와 힘줄에 손상이 올수도 있다. 사실 가장 효율적인 페달링 속도는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80~100RPM 사이가 가장 효율적인 페달링 속도이다. 

사이클 선수들의 경우 90RPM 이상을 유지하고 긴 오르막에서조차 70RPM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다. 보통 장거리를 달리려면 80RPM 정도는 유지해주어야 한다.

 

(참고) 일반인과 선수의 페달링 차이를 보면 일반인은 페달링 속도가 빠르다가 언덕에서 급격히 떨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선수들은 일반도로와 언덕 초반에 페달링 속도가 거의 변화가 없고 아주 빠르진 않아도 언덕에서도 일정한 페달링 속도를 계속 이어간다는 것이다.

 

5. 페달링 속도 높이기

페달링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 처음 자전거를 탈 때 낮은 기어에서 출발을 한다. 

페달을 천천히 돌리기 시작해서 점차 속도를 빨리 한다. 엉덩이가 들썩 거릴 정도로 빨리 돌게 되면 페달링 속도를 약간 줄인후 몇 분동안 그 속도를 유지한다. 그런 다음 한 단계 높게 한후 위 과정을 반복한다. 

자전거를 탔을때 한 10분 정도는 위밍업 한다는 생각으로 위와 같은 페달링 연습을 하는것이 좋다. 최소한 평지에서 80RPM 이상을 유지할수 있도록 연습을 해야한다. [출처] 페달링의 기본 (설렁설렁MTB) |작성자 조르바

 

“왼쪽과 오른쪽으로 세상을 나누며/ 명쾌하게 달리던 시절을 원망만 해서 쓰겠느냐/ 왼쪽과 오른쪽 균형을 잘 잡았기에/ 우리는 오늘, 여기까지, 이만큼이라도, 왔다”(안도현, ‘낡은 자전거’에서)


두 발을 스스로 움직여 조용히 달리는 즐거움, 얼굴에 와 닿는 살랑거리는 바람의 저항, 적당히 땀이 배어나는 운동의 상쾌함, 달려야만 어느 쪽으로도 쓰러지지 않는 균형의 미학. 자전거 타기
  

▲ 이동간 휴식시간에는 잔차가 잘 매달려 있나 점검을 해야한다. ⓒ 2008 에코마운틴 한국의산천

▲ 대명리포구에 차를 세우고 잔차를 타고 초지대교를 건너 마니산을 중심으로 한바퀴 돌고 집으로 안전 귀가 ⓒ 2008 에코마운틴 한국의산천  

 

▲ 배낭속에 들어있는 제 준비물 ⓒ 2008 에코마운틴 한국의산천

장갑, 방한장갑, 물, 간식, 예비튜브, 펌프, 체인컷터기, 체인링크, 펑크 수선구, 신호봉, 플레쉬, 카메라 2대

 

동네가 아닌 멋곳으로 이동 할때는 공구를 꼭 준비하셔야 합니다. 특히 펑크 수선구와 예비튜브 그리고 체인이 끊어졌을 경우에 대비해서 끊어진 체인을 완전 분리해주는 체인컷터기와 끊어진 체인을 다시 연결해주는 체인링크를 준비하면 수리가 아주 쉽습니다. (튜브가 없는 타이어이지만 만약을 대비해서 가지고 다닙니다)

귀가 시간이 늦어 야간에도 부득이하게 라이딩을 해야한다면 배낭 뒤에 신호봉(불봉)을 매달면 안전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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