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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MTB등산여행

하늘 구름 바다

by 한국의산천 2008. 3. 21.

봄은 사람의 마음을 부풀게하고 설레이게 한다.

오늘처럼 하늘이 파란 날이면 더욱 더 애드벌룬 처럼 부풀어 오르고 높이 치솟는다.

출근 길에 파란 하늘을 따라가 보았습니다. [2008· 3· 21 · 금요일· 맑음· 한국의산천] 

  

출근 길에 둘러본 코스 : 선재도 ~ 별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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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연 구름으로 인해 하늘이 더욱 파랗다 ( 별망성에서) ⓒ 2008 한국의산천  

▲ 봄 햇살에 따스함을 즐기고 있는 굴 껍질 ⓒ 2008 한국의산천 

▲ 봄 햇살에 따스함을 즐기고 있는 굴 껍질 ⓒ 2008 한국의산천  

▲ 하늘과 흰구름 그리고 바다 ⓒ 2008 한국의산천  

▲ 봄 그리고 작은 섬 ⓒ 2008 한국의산천 

▲ 봄을 맞는 살아있는 화석나무 메타세퀘이아 ⓒ 2008 한국의산천  

▲ 굴 따라나가기 위해 준비하는 아낙. ⓒ 2008 한국의산천 

시간은 가고 기억은 쌓인다. 잃어버린 시간의 기억을 우리는 추억이라 하던가. 향수(鄕愁)란 잃어버린 시간에 대한 추억이자 그리움이다. 상처나 슬픔조차도 지나간 것이기에 아름답고 생의 근원에 대한 동경을 일깨워주는 고향. 마음의 고향은 늘 그렇게 잃어버린 시간에 자리하고, 향수는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가게 한다.[땅끝별 시인]

 

▲ 물이 빠지면 섬으로 가는 모래톱 길이 생기는 목섬 ⓒ 2008 한국의산천 

▲ 호젓한 분위기의 별망성 올라 가는 길 ⓒ 2008 한국의산천 

▲ 배 ⓒ 2008 한국의산천 

▲ 별망성 ⓒ 2008 한국의산천 

▲ 봄으로 가득한 영흥대교 ⓒ 2008 한국의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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