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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MTB등산여행

영탑사

by 한국의산천 2007. 4. 29.

영탑사(靈塔寺)

 

답사 2007. 4. 29 (일요일) 

당진 면천읍성, 면천향교- 영탑사 - 사면석불-와우리 단군전-개심사-해미읍성   [한국의산천 ]   

 

충남 당진 면천면에 있는 작은 절로서 주변 산세가 아늑하고 느티나무가 많아 풍광이 아름다운 산사이다. 가을이 오면 갑사, 마곡사와 더불어 다시 찾고싶은 곳이다. 

 

 

▲ 영탑사 대웅전 ⓒ 2007. 한국의산천 우관동 

 

영탑사

충청남도 당진군 면천면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인 수덕사의 말사이다 창건자는 통일신라 말기 도선국사가 창건하였다고 하며, 고려 때 보조국사 지눌이 지금의 대방 앞에 오층석탑을 세우고 영탑사라 했다고 한다. 그뒤 무학 가 지금의 법당 자리에 있던 천연 암석에 불상을 조각하고 절을 중건했으며 대방 앞 정원에 있던 오층석탑을 법당 뒤의 바위 위로 옮겼다. 

 

 

 

▲ 영탑사 주차장 앞에 있는 작은 저수지ⓒ 2007. 한국의산천

 

 

▲ 느티나무가 아름다운 작은 저수지 ⓒ 2007. 한국의산천

 

 

▲ 영탑사 주차장 앞의 저수지 ⓒ 2007. 한국의산천

 

 

▲ 박태기 나무 ⓒ 2007. 한국의산천

 

 

 

▲ 영탑사 가는 길 ⓒ 2007. 한국의산천  

 

1760년(영조 36)에 편찬한 여지도서에 " 영탑사는 군의 서쪽 5리에 있다"라는 기록이 보임에 따라 조선 후기 절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 1798년에는 연암당 지윤이 유리광전을 중수하였다. 1911년 신도들이 중수하고 1988년 대웅전을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유리광전, 산신각, 요사채가 있다. 대적광전이라고도 부르는 대웅전 안에는 약사여래상(충남유형문화재 111)과 지장보살상 및 조선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소형 범종이 있다.

이밖에 고려 중엽에 조성된 금동삼존불(보물 409)이 있었는데 지금은 도난 방지를 위해 면천면 지서에서 보관하고 있다. 이 삼존불은 높이 51cm로 연꽃에서 출현한 삼존불이 나란히 연화대좌 위에 좌정하고 있는 특이한 양식을 지니고 있다.

 

 

 

▲ 영탑사 주변은 느티나무가 많아 아름답다.ⓒ 2007. 한국의산천

 

 

 

▲ 진달래 ⓒ 2007. 한국의산천

 

 

 

 ▲ 철쭉 ⓒ 2007. 한국의산천  

 

 

 ▲ 박태기 나무ⓒ 2007. 한국의산천  

 

 

 ▲ 영탑사 입구 ⓒ 2007. 한국의산천

 

 

▲ 대웅전 ⓒ 2007. 한국의산천

 

 

▲ 대웅전의 아름다운 꽃문살ⓒ 2007. 한국의산천 

강화 정수사에도 이러한 꽃 문양의 문살이 있다 국보로 지정되어있다.

 

 

▲ 아름다운 꽃문양의 문살 ⓒ 2007. 한국의산천

 

 

 

▲ 유리광전 ⓒ 2007. 한국의산천

 

유리광전 안에는 마애불과 1994년에 조성한 칠성탱화와 제석천룡도가 봉안되어 있다. 마애불은 높이가 1.8m이며, 결가부좌한 형태로 얼굴이 몸체에 비해 크게 조성되어 비례감이 다소 떨어지는 고려 중엽 이후의 불상 양식을 보인다.

전설에 따르면, 고려 말에 자초가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드리던 중 갑자기 기암괴석이 나타나, 그 상서로움을 신성하게 여겨 국태민안을 기원하며 불상을 조성했다고 한다. 전각에 걸려 있는 편액은 8살짜리 어린아이의 글씨로, 1835년(헌종 1)에 면천면 대치리에 사는 이씨 부인이 마애불에 백일기도를 올린 후 낳은 아들이 썼다고 한다. 유리광전의 뒤쪽 암벽 위에는 칠층석탑(충남문화재자료 216) 1기가 있다. 지대석을 따로 마련하지 않고 자연 암반 위에 조성하면서 탑신과 옥개석은 각각 별도의 석재를 썼는데, 지눌이 조성했을 당시에는 오층탑이었으나, 1911년 중수 때 2층을 더 올려 7층으로 했다고 한다.
 

 

 

▲ 유리광전 ⓒ 2007. 한국의산천

 

 

 

▲ 7층석탑 ⓒ 2007. 한국의산천

 

 

 

▲ 7층 석탑 안내문 ⓒ 2007. 한국의산천 

 

1798년 (정조22년)지윤스님이 유리광전을 보수 할 때 5층탑을 세웠고 이 탑을 기리어 <영탑사>라는 이름을 지었다는 것이다. 또 하나의 전하는 이야기는 대원군이 아버지 남연군의 묘를 쓰기위해 덕산 가야사를 불태웠는데 이때 가야사 스님들이 영탑사로 금동삼존불과 법당의 범종을 옮겨왔고, 후에 부서진 가야탑도 옮겨와 쌓은것이라 전하나 모두가 불분명하다.   

 

 

 ▲ 산신각ⓒ 2007. 한국의산천  

 

 

▲ 유리광전과 봄으로 가득한 산ⓒ 2007. 한국의산천 
 

 

 

▲ 아름다운 봄 ⓒ 2007. 한국의산천 

 

돌아 나오는 길에 보이는 저수지에 초록 봄으로 가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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