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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하늘다리2

한탄강 비둘기낭 하늘다리 둘러보기 2022년 6월 18일 토요일 한탄강 잔도 길을 왕복(7.4km)하고 순담 매표소쪽으로 이동하여 식사 후 하늘다리 주상절리 길로 이동하여 비둘기낭 둘러보기 아내와 사위와 딸 (4명) 한탄강 하늘다리 '한탄강 하늘다리’는 한탄강 협곡을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명소다. 주상절리를 이룬 한탄강 양쪽 수직 절벽 사이에 높이 50m, 길이 200m로 설치한 출렁다리다. 다리 바닥 일부에는 투명유리가 설치돼 있는데, 출렁거리는 다리 위에서 유리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강물은 아찔함을 선사한다. 비둘기낭 폭포 협곡으로 떨어지는 폭포와 옥색 물 빛깔이 인상적인 곳이다. ‘비둘기낭’은 산비둘기들이 이곳에 형성된 하식동굴 및 수직 절벽에 크고 작은 둥지를 틀어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또는 동굴이 비둘기 둥지 같은 모양이어서 .. 2022. 6. 20.
유네스코도 반한 한탄강 유네스코도 반한 한탄강, 코로나 시름도 훌훌~ [뜬 곳, 뜨는 곳] 세계지질공원 한탄강 조철오 기자 입력 2020.09.11 03:00 "한반도 중심부에 자리 잡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은 깊은 협곡, 현무암 절벽, 주상절리, 폭포 등 독특한 화산 경관을 자랑한다. 오리산에서 분출한 용암이 흘러내려 만든 평탄한 고원을 한탄강이 침식해 흐르면서 특이한 화산 지형을 만들었다.”(유네스코 홈페이지의 ‘세계지질공원’ 소개) 코로나 사태에 묻혀 크게 주목받지 못했지만 지난 7월 7일 경기 포천시는 경사를 맞이했다. 유네스코가 경기도·강원도 일대 한탄강을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해 발표했기 때문이다. 세계지질공원은 미적, 고고학적, 역사문화적, 생태학적,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곳을 보전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정.. 2020.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