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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지리산 라이딩4

지리산 둘레길 라이딩 1 인월 실상사 벽송사 오도재 지안재 지리산 둘레길 홀로 라이딩 12019년 7월 31~8월 2일 (2박3일간 날씨 맑고 뜨거움)바람처럼 자연속으로 달려 가고픈 지독한 방랑벽 첫날 오전 코스 : 여원재 ~운봉~인월~실상사~벽송사~오도재~지안재지리산을 중심으로 주로 순방향 (시계방향)도로를 따라  지리산을 바라보면 한바퀴 라이딩을 한 기록입니다지리산 둘레길 트레일 코스와는 다른 길입니다 35도 이상의 폭염과 아스팔트에서 올라오는 복사열 엄청 난 업힐구간으로 인해 한마디로 매우 힘들었습니다.식수보충과 간식 보충할 곳이 없기에 사전에 많은 준비가 필요한 코스다.특히 오도재와 웅석봉 한재를 넘어가는 길을 택하였기에 많은 체력 소모가 있었다. "가장 위험한 도전은 도전하지 않는 바로 그것이다"(The biggest risk is not taking .. 2019. 8. 2.
지리산 둘레길 라이딩 2 웅석봉 한재 단속사지 하동호 지리산 둘레길 라이딩 2 지안재~함양~산청~ 웅석봉 등산로 입구 ~한재~단속사지~덕천강~하동호 ~동호정 민박 (동호정 민박: 친절하며 깨끗하고 숙박료 저렴)   구부러진 길             - 이 준 관 나는 구부러진 길이 좋다. 구부러진 길을 가면 나비의 밥그릇 같은 민들레를 만날 수 있고 감자를 심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다. 날이 저물면 울타리 너머로 밥 먹으라고 부르는 어머니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다.구부러진 하천에 물고기가 많이 모여 살 듯이 들꽃도 많이 피고 별도 많이 뜨는 구부러진 길. 구부러진 길은 산을 품고 마을을 품고 구불구불 간다.그 구부러진 길처럼 살아온 사람이 나는 또한 좋다. 반듯한 길 쉽게 살아온 사람보다 흙투성이 감자처럼 울퉁불퉁 살아온 사람의 구불구불 구부러진 삶이 좋다... 2019. 8. 2.
지리산 둘레길 라이딩 3 하동호 하동 섬진강 평사리 토지문학관 지리산 둘레길 라이딩 3 ▲ 아침 5시 기상 5시30분 출발하려고 자전거를 점검중 타이어 펑크 발견 ▲ 오메 이걸 어째 뒷바퀴가 주저 앉았네. 많이 힘들었나보다 ㅋ ▲ 다시 민박 방으로 돌아가서 펑크 때우기 ▲ 장거리 라이딩에서 펑크는 다반사 다시 때우고 타면되지 머 휴대용 펌프로 공기를 주입하고 바람이 새는 곳을 점검한다 국어사전 다반사 (茶飯事) [명사] 차를 마시고 밥을 먹는 일이라는 뜻으로, 보통 있는 예사로운 일을 이르는 말 ▲ 민박 세면대에 물을 채우고 펑크 검사 공기가 새어나오는 펑크 홀 발견 수조가 없는 야전에서는 여분의 예비 튜브로 우선 교체하고 교체된 튜브는 나중에 수리한다. ▲ 본드칠을 하고 잠시 후 페치를 붙여준다 ▲ 언제나 펌프와 예비튜브와 펑크 페치도 가지고 다녀야 한다 필수장비.. 2019. 8. 2.
지리산 둘레길 라이딩 4 화개장터 산동 상위마을 산수유마을 주천 지리산 둘레길 라이딩 4 2019년 7월 31~8월 2일 (2박3일간 날씨 맑고 뜨거움) 라이딩 준비물 https://koreasan.tistory.com/15606933 2박 3일 소요경비 인천 ~인월 왕복 차량 유류 경비 : 120,000원(톨비 40,000원 포함) 1일차 아침 7000원 / 점심 국수 5000원 / 저녁은 숙박비 30000원 식대7000원 소주 3000원 + 사찰입장료, 음료와 간식 25,000원 2일차 아침(횡천유원지) 10,000원 / 점심 화개장터 10,000원 / 음료 간식 30000원 2일차 저녁 후배집앞 식당에서 식사 (?0000원) 후 후배집에서 숙박 3일차 식대 20,000원 총 267,000(원) + ∂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같이 - 김 재 진 갑자기 모든 것 낮.. 2019.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