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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지리산 둘레길3

[국가숲길 유력후보ㅣ② 지리산둘레길] [국가숲길 유력후보ㅣ② 지리산둘레길] 걷기길 대중화 촉발했던 순례·성찰의 길 글 박정원 선임기자 입력 2020.06.25 18:22 수천 년 한민족 애환 서려 있어…국가숲길 지정 전혀 손색없어 지리산둘레길 산청 예담촌 하천을 지나고 있다. 지리산만큼 우리 민족의 애환이 서린 산도 없을 듯하다. 온갖 시련을 겪으면서도 어머니의 품과 같이 묵묵히 견뎌온 수천 년의 세월이 그대로 녹아 있는 산이다. 백두산이 민족의 성산이라면 지리산은 민족의 모산母山이다. 지리산은 역사의 현장으로서, 한민족 동족상잔의 비극의 격전지로서, 남방불교와 북방불교의 문화 융합지로서 자취를 고스란히 엿볼 수 있는 유일한 산이다. 인도 아유타국의 공주로 알려진 김수로왕의 부인 허황후와 함께 전래한 남방불교의 전래지로서의 흔적은 칠불사 등.. 2020. 7. 12.
지리산 둘레길 라이딩 4 화개장터 산동 상위마을 산수유마을 주천 지리산 둘레길 라이딩 4 2019년 7월 31~8월 2일 (2박3일간 날씨 맑고 뜨거움) 라이딩 준비물 https://koreasan.tistory.com/15606933 2박 3일 소요경비 인천 ~인월 왕복 차량 유류 경비 : 120,000원(톨비 40,000원 포함) 1일차 아침 7000원 / 점심 국수 5000원 / 저녁은 숙박비 30000원 식대7000원 소주 3000원 + 사찰입장료, 음료와 간식 25,000원 2일차 아침(횡천유원지) 10,000원 / 점심 화개장터 10,000원 / 음료 간식 30000원 2일차 저녁 후배집앞 식당에서 식사 (?0000원) 후 후배집에서 숙박 3일차 식대 20,000원 총 267,000(원) + ∂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같이 - 김 재 진 갑자기 모든 것 낮.. 2019. 8. 2.
산은 산을 가리지 않는다 지리산 둘레길 준비 이제는 딱히 내가 맡은 업무에 시간적인 구애를 덜받는 자유인이 되었지만 그래도 휴가 시즌이 돌아오니 어디론가 멀리 훌쩍 떠나고 싶구나 “박제가 되어 버린 천재를 아시오?” 나는 유쾌하오. 이런 때 연애까지가 유쾌하오. 육신(肉身)이 흐느적 흐느적하도록 피로했을 때만 정신이 은화(銀貨)처럼 맑소. 이상의 소설 '날개'에 나오는 한 귀절이다 하루종일 달려 그렇게 흐느적 거리도록 피곤할때까지 달려보고 싶다 ▲ 지리산 둘레길 - 지은이 이송이 지리산 둘레길에 대해서 다양하고 상세히 소개된 책. 강추 강츄합니다. ▲ 이송이님의 '지리산 둘레길' 이 책은 둘레길 코스의 주변 풍경과 여행중에 필요한 인위적인 모든 실용성을 상세히 서술하였기에 이 책을 텍스트로 하여 라이딩 준비 이책은 몇해전 백두대간 라이딩을 마치고 .. 2019.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