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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정서진 석양 노을2

정서진 석양 노을 신도 시도 모도 라이딩을 마치고 다시 나와서 청라역으로 이동 그리고 정서진으로 이동 해넘이가 아름다운 정서진 해뜨는 정동진과 더불어 일몰이 아름다운 정서진 일몰은 끝이 아니라 내일의 희망이라는 정호승님의 아름다운 시비(詩碑)가 있기에 더욱 멋진 정서진. 正西津 (정서진) - 정 호 승 벗이여 지지 않고 어찌 해가 떠오를 수 있겠는가 지지 않고 어찌 해가 눈부실 수 있겠는가 해가 지는 것은 해가 뜨는 것이다 낙엽이 지지 않은면 봄이 오지 않듯이 해는 지지 않으면 다시 떠오르지 않는다 벗이여 눈물을 그치고 정서진으로 오라 서로의 어깨에 손을 얹고 다정히 노을지는 정서진의 붉은 수평선을 바라보라 해넘이가 없이 어찌 해돋이가 있을 수 있겠는가 해가 지지 않고 어찌 별들이 빛날 수 있겠는가 오늘 우리들 인생의 이.. 2020. 12. 31.
인천 신도 시도 모도 라이딩 지리한 장마가 끝나고 모처럼 파란 하늘 가득한 일요일 인천 신도 시도 모도 라이딩 공항철도를 타고 영종도 화물청사역에서 내려서 대로로 나온 후 제2여객터미널 방향(서쪽)을 향하여 약 6km 달리면 신도 또는 장봉도로 향하는 삼목 선착장에 닿는다. ※ 전철과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삼목항에 가려면 운서역에서 내려야 하며 자전거를 이용한다면 운서역 다음역인 화물청사역에서 내리면 거리거 더 가깝다. 공항 화물청사역사내에 편의점이 있기에 라이딩에 필요한것은 거의 구입 할 수있다. https://blog.daum.net/koreasan/15607658 신도 시도 모도 라이딩 신도 시도 모도 라이딩 하산길 돌아보면 별이 뜨는 가을 능선에 잘 가라 잘 가라 손 흔들고 섰는 억새 때로는 억새처럼 손 흔들며 살고 싶은 것이.. 2020.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