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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장호5

한치령의 사계 봄 여름 가을 겨울 한치령의 사계 ▲ 한치령 정상석 강촌 산너머 산 백양리 산길 굽이 굽이 돌아 올랐던 한치령 某 군부대에서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여 한치령을 임도수준으로 보수 확장하고 1972년 세운 한치령 고개마루 정상석 학창시절의 추억이 남아있는 강촌역 ▲ 지금은 폐역이 되었지만 추억은 그대로 살아있는 곳 ▲ 얼마전 까지도 교각은 있었는데 지금은 철거되어 사라진 예전 강촌출렁다리 교각 더 오를 곳이 없는 암릉 위에 서서도 머리 위에 떠도는 것은 구름같은 좌절감 아 소리치며 소리치며 올라붙은 끝에 멍든 정강이를 어루만지며 지긋이 눈을 감는 나날, 산은 정말 거기 있는것일까? -章湖- 하늬바람에 새떼가 떨어지듯 황량한 하늘가에 나무 한 그루 벗을 것 다 벗고도 거기 눈 감고 의지할 산이 잇듯이 내게는 산.. 2024. 2. 10.
홍천강 라이딩 아 소리치며 소리치며 올라붙은 끝에 멍든 정강이를 어루만지며 지긋이 눈을 감는날, 산은 정말 거기 있는 것일까. 진실로 너에게 이르기 위하여나는 이 삭막한 空虛로 되돌아서야 한다. ▲ 오늘의 미션. 강길을 따라 달려라! ⓒ 2012 한국의산천 강옆의 길을 따라 달리고 강옆에 길이 없다.. 2012. 6. 9.
동계장비 월동준비 목록 겨울 라이딩을 위한 월동준비 장비 목록 겨울울 가장 따듯하게 지내는 방법은 그냥 하루종일 이불 속에서 누워 있는것이다 그 러 나 라이딩은 갈망되고 이어 준비된다. 겨울바람이 우리의 앞길을 막으랴? 우리는 자징구 타고 너른 평원을 달리고 높은 산을 오른다 동계 등산장비 .. 2011. 11. 24.
한치령 오르기 한치령을 넘으며 옛길의 거리는 무려 삼십리. 하지만 마음이 가깝다면 두 마을의 거리는 고작 한치 소남이섬 ~ 한치령 오르기 [2011 · 01 · 10 월요일 맑음 파란하늘 한국의산천] 코스 : 청평 ~ 설악면 ~ 널미재 ~ 모곡 ~ 마곡 황골 ~ 소남이섬 ~ 가정리 ~ 한치령 ~ 가평 길이 끝나는 곳에서 진정한 여행은 시.. 2011. 1. 11.
산으로 또 산으로 산으로 또 산으로 한국의산천 팀 제위 8월 24일 일요일 암벽훈련 준비물: 배낭, 윈드재킷, 헬멧, 암벽화(릿지화), 안전밸트, 카라비너,퀵드로, 하강기,제동기, 빌레이& 하강용 장갑 등 개인등반장비 일체. 개인 도시락, 음료수, 매트리스. (우천 예상시 추후 별도공지 합니다) 왜 산에 오르는 것일까? .......... 2008.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