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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이효석4

봉평 흥정산 라이딩 1 단풍의 향연 봉평 흥정산 라이딩 [2014 · 10 · 26 하늘색 파란 일요일] 봉평의 차마고도 장곡령, 불발령을 올라라 아침 4시에 알람이 울리니 집사람도 같이 일어났다. 내가 샤워를 하고 배낭을 주섬 주섬 챙기니 빙그레... 아니 애처로운 눈빛으로 쳐다보며 말을 한다... "참눼 대단하셔, 피곤.. 2014. 10. 26.
인제 속삭이는 자작나무숲 봉평 메밀꽃밭 우리는 산 자징구타고 높은 산을 오르고 너른 들판을 달리는 사이에 벌써 가을이 성큼 성큼 다가옵니다.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기승전결 희노애락 춘하추동 ~ 아 또 가을이구나~ 이 가을에 어디로 떠날까? 지도를 펴놓고 가슴 벅찬 즐거운 고민하다가 그냥 시간만 흘러가더이다 ~ 인제.. 2012. 9. 12.
용문에서 강릉 라이딩 산과 높은 고개를 넘어서 하루에도 몇번씩 강릉을 향해 달렸다. 오늘 이렇게 실제로 달리고 힘든 라이딩을 마치는 시간 전까지 매일 그렇게 머릿속에서 강릉을 향해 달리는 꿈을 꾸고 있었다. 2012년 여름 또하나의 멋진 線을 이었다. 서울에서 강릉까지 207km를 달렸습니다 (강릉까지 선자.. 2012. 7. 30.
[바람의 노래] 낙엽은 지는데 낙엽은 지는데 -조영남- [2009 · 11 · 6 목요일 날씨 흐림 이슬비 · 문막 간현에서 · 한국의산천] 낙엽은 지는데 外 5曲. 다른 음악듣기 선곡은 위의 ↑LIST 클릭하세요 이제 내일이면 겨울로 들어섰음을 알리는 입동 立冬이다. 이후 3개월을 겨울이라 말한다. ▲ 금요일 아침 성산대교를 건너며 흐린 하.. 2009.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