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준3 장봉도 라이딩 2 건어장 안경굴 장봉도 라이딩 2 사진으로 쓰는 일기 [2020 2 · 15 · 흐린 토요일] 40일간의 인도 여행을 잘 마치고 돌아온 <운산의 봄>님과 오랫만에 장봉도 라이딩. 힘차게 페달을 밟으며 국사봉 말문고개를 살방 살방 넘었다 왜 달릴까? 이유는 없다 단지 욕망때문이다 울을 박차고 나와서 끝없이 자.. 2020. 2. 15. 장흥 그 떠난 지 한달 [week&] 그 떠난 지 한 달, 이청준 문학의 고향에 가다 [중앙일보] 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영화 ‘천년학’의 세트장이 들어서 있는 장흥 회진포구 전경. 빨간 지붕의 세트는 영화 막바지 남녀 주인공이 해후하는 주막으로 쓰였다. 영화의 원작은 이청준의 소설 ‘청학동 나그네’. 사진뒤편에 보이는 봉우.. 2008. 9. 5. 어머니 곁으로 돌아간 이청준 이청준과 어머니 [정리 : 한국의산천 ] 축축하게 젖은 옷을 입은 듯 남루한 원죄의식, 그 모든 것을 끌어안은 상징이 어머니였다. 가난과 부끄러움으로 빛난 지식인 소설 내 소설의 기둥은 어머니 1954년 이청준이 고향 장흥을 떠나 도회지 중학교로 유학가기 전날 이청준 모자는 개펄로 나갔다. 홀어머.. 2008. 8.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