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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은비령3

[바람의 노래] 떠나고 싶어라 백영규 바람의 노래 (2곡) 1. 떠나고 싶어라 2. 백영규 작사·노래 '그대품에 잠들었으면' 내일 바람의 노래는 백영규씨와 혼성 듀오 물레방아 멤버였던 이춘근씨의 간략한 소개와 음악이 준비됩니다. ▲ 작사 ·작곡가· 가수 백영규 ⓒ 2008 한국의산천 백영규 (음반사대표· 대중음악작사작곡가· 현 소리창.. 2008. 1. 15.
[포토르포] 은비령 홍천강 동해안 7번국도 포토르포 여행코스 [2006년4 월 8~9일] 영동 고속도로 - 진부IC - 대관령 - 부연동 오지마을 - 주문진 - 하조대 - 양양 - 한계령 - 필례령(은비령) - 내린천 - 홍천강 - 양평 - 서울 (750km) ▲ 필례약수 ⓒ2006 한국의산천 필례약수는 인제에서 현리와 귀둔을 거쳐 한계령 방향으로 약 11㎞지점의 필례계곡에 위치하고 있다. 한계령 정상에서 오색쪽으로 150m쯤 내려가다 우측으로 잠시 빠져도 가깝게 닿을 수 있다. 대동여지도에 보면 필례계곡을 `필노령;이라 하여 노력을 아끼는 고개 길 즉, 지름길이라 하였는데 한계령이 생기기 전 이 길이 영서와 영동을 잇는 지름길 이었다. 소설 은비령의 배경지인 곳이기도 하다. 필례약수는 위장병과 피부병에 효험이 있고 숙취에도 아주.. 2006. 4. 10.
소설의무대 오지 은비령 눈 내리는 강원도를 배경으로 한 신비롭고도 쓸쓸한 소설 〈은비령〉 은비령 가는 길 ▲ 필례약수 앞 산장 ⓒ2006 한국의산천 ▲ 은비령 가는 길 ⓒ2006 한국의산천 ▲ 내린천 ⓒ2006 한국의산천 ▶ 은비령[한국의산천] 소설가 이순원의 작품 제목으로 많이 알려졌다. 양양과 인제를 연결하는 대표적인 고개가 한계령이라면 은비령은 샛길이다. 소설 제목 은비령은 ‘눈이 날리는 고개(銀飛領)’이지만 진짜 은비령은‘깊이 숨어있는 고개(隱秘領)’이다. 비포장이었던 시절에는 정말 깊이숨어 있었다. 길이 포장되면서 세상에 나왔고 고개 중간의 필례약수가 유명해지면서 이제는 인제 여행의 필수 코스가 됐다. 눈이 높이 쌓이면 옛날처럼 깊이 숨은 고갯길이 된다. 이순원씨의 소설 ‘은비령’. 중년 연인의 이야기를 통해 인연의 .. 2006.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