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여의도3

[한강을 걷다](42)동작·노량·용산·마포 [한강을 걷다](42)동작·노량·용산·마포 경향신문 이지누 입력 : 2007.06.01 15:11 여전히 강의 이쪽과 저쪽은 매력적이다. 강의 중류(中流)를 흐르는 배에서 고개만 돌린 채 바라보는 양안(兩岸) 또한 그렇지만 아예 강을 건너 바라보는 저쪽의 유혹은 강을 걷는 내내 떨쳐버리지 못하는 강렬한 것이다. 즉금당처(卽今當處)의 차안(此岸)에 대한 인식에 집중해야 하는 것도 그렇거니와 늘 피안에 대한 유혹을 경계삼아야 하는 것, 그것은 강을 따라 걷는 나그네가 떨치지 못하는 업(業)이며 언제나 생각의 속도보다 한발 앞서 자라나는 번뇌이기도 하다. 서울을 흐르는 한강에서의 그것은 더욱 심하다. 다리가 흔하기 때문이다. 일제강점기에 찍은 한강대교 모습. 사육신 묘 일대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며 앞의 굴뚝은.. 2020. 8. 26.
여의도 벚꽃축제 통신 여의도 벚꽃 봄꽃축제 통신 [2011 · 4 · 14 · 목요일 날씨 맑음 한국의산천 , 이글님 2명] 이글님과 오전10시에 부천중앙공원에서 만나서 자징거를 타고 여의도로 이동.(개인사진은 아래페이지에 별도로 정리되어있습니다) 제7회 한강여의도 봄꽃축제 2011 기간 : 2011-04-11 ~ 2011-04-18 장소 : 여의서로(국회 .. 2011. 4. 15.
연어님 쟈스민님(과천자사모팀)사진 연어님 쟈스민님 안녕하세요 그 넓고 넓은 그 한강에서 갑자기 만나게 되니 깜짝 놀랬습니다 참내 .. 나이가 들수록 왜 그리 쑥스러워지는지....하여간 반가웠습니다 모든 분들 즐겁게 라이딩 하고 잘 들어 가셨지요. 오늘 반가웠습니다 [2011 · 4 · 14 · 목요일 · 날씨 맑음 · 라이딩 코스 : 인천~성산.. 2011. 4. 14.